본문 바로가기

일본/도쿄

[도쿄] 도쿄의 야경과 Live Jazz 가 있는 New york Bar, 파크 하얏트 도쿄

728x90

여행을 가면 항상 관광지로 유명한곳은 되도록이면 안가기도 하고 관심이 없어서 안가기도 하는데요.

그래도 제가 가고 싶은 곳이 있습니다.


그곳은 그 도시의 야경을 볼수 있는 곳이지요.

뉴욕에 갈때도 파리에 갈때도 박물관 하나 가지 않았지만

도쿄에 가서도 도쿄의 야경을 볼수 있는 곳은 가지 않았네요.

그런데 우리 시둥이 야경이 멋진 곳으로 간다하니 안가볼수 없었습니다.

파크하얏트 도쿄 꼭대기층의 뉴욕바 이지요.

로비에 이런 전시물이 놓여있습니다.

건물 전체가 호텔이 아니거든요 2층으로 해서 들어가는 곳으로 가야 합니다.

41층에 있는 식당입니다. 아마도 이탈리안이나 프렌치 식당으로 보이는데 분위기 완전 좋습니다. 벽에는

유명인들의 사진이 잔뜩 흑백으로 찍혀있습니다. 

57층인 뉴욕바는 솔직히 전망이 더 좋았는데요.

눈치가 보여서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그래서 41층에서 찍었지요.

시둥은  Lost in translation(이라는 같은 제목의 영화제목두 있습니다. 이곳에서 찍었다고 하네요.)이라는 칵테일을 주문했습니다. 오우 달콤달콤하니 맛있는 칵테일입니다.

여자분이 마시기에는 딱 좋은 칵테일로 생각됩니다. 얌얌 또 먹고 싶네요.

저는 나마비루(생맥주)를 주문했습니다. 역시나 깔끔한 끝맛이 일본 나마비루는 오시이시 합니다.


칵테일 한잔 가격은 2500엔정도 합니다.

카테일 보다는 라이브 재즈 연주가 맘에 들었습니다.

전망도 좋았구요. 커버차지(사람당 추가요금) 이 부과됩니다.

아무래도 상관 없습니다.

가격을 생각하지 않을만큼 멋진 곳이었으니까요.

흑인 아저씨가 섹소폰 연주를 했습니다.

오신 손님중에 남자분이 생일이었나봅니다.

여자 일행이 신청을 해주어서 섹소폰으로 생일 축하 곡을 연주해주었는데요.

참 사람들이 여유롭고 행복해보였습니다.

Cover chage 한사람당 2200엔입니다. 음.. 가보시면 알지만 비싸다 느끼지 않습니다.

계산하고 나서 돌아오면서 제정신을 차리고 보니 제법 비쌌다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이번 일본여행의 최고 좋았던 순간중에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이때 들었던 음악을 아이폰으로 녹음을 했는데 형식 문제로 여기 올리기가 쉽지가 안습니다.

 Mpa로 되어있어 변환이 필요합니다. 변환이 되는 데로 올려보도록 하지요.

도쿄를 가시면 야경은 꼭 한번 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음악이 아주 큰 요소가 됩니다. 정말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뉴욕여행에서는 가라지 밴드에서의 재즈 음악이 좋았듯 말이지요.


신주쿠역 남쪽 출구에서 조금 걸어야 합니다. 신주쿠 파크타워 51층에 있습니다.

Hours:
Sunday to Wednesday from 5:00 pm to midnight
Thursday to Saturday from 5:00 pm to 1:00 am
Cover charge of 2,200 JPY is applied Monday through Saturday from 8:00 pm, Sunday from 7:00 pm
Reservations: For reservations and enquiries, please call +81.3.5323.3458

뉴욕바는 예약이 안됩니다.

같은 공간에 뉴욕 바 말고 레스토랑 예약은 됩니다. 식사 하는 것 말이지요. 식사는 예약이 됩니다만.

가격을 충분히 감안하고 두둑히~ 지갑 챙겨서 가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