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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

[하와이] 아빠의 육아일기 630일차, 와이키키 해변 하와이 오아후 여행 6일차 입니다. 내일이면 한국으로 귀국합니다. 고로 오늘은 좀더 재미있게 지내야 하는데요. 유주안 육아는 630일차 되는 날입니다. 아침에 잘 잤나봐요. 유주안군 오늘은 우유로 시작하나요? 몇일전 잔뜩 사둔 Fage 요거트도 먹었군요. 입주변에 써있네요? 수호랑이도 굿모닝 오늘은 어디루 갈까요? 요즘 메뉴는 시둥양이 절대 권력이신지라 또쭐이 탑재 모드 중이셔서 오늘 브런치는 아메리칸 스타일로 하신답니다. 스윗 E 카페로 고고싱 (시동: 일식만 먹는다고 툴툴 대길래 메뉴 변경을 좀 해보았습니다. 어쨌든 미쿡에 왔으니깐요) 오늘은 유모차 안타고 걸어가네요. 주차된 공영주차장으로 이동중입니다. 요트가 정말 많이 정박되어 있어요. 스윗 E 카페는 발렛 파킹입니다. 파킹비 3불 도착해서 이름써.. 더보기
[하와이] 아빠의 육아일기 629일차, 코올리나 라군 4 자.. 이제 하와이 오아후 에서 5일차 입니다. 이제 시차 적응도 될 법하지는 않았구요. 아직도 멀었습니다. 우리는 피곤하거든요 ㅠㅜ 꿀잠 자는데 시둥양이 찍었나 봅니다. (시동: 귀여운 부자입니다. ㅋ)굿모닝 아들 잘잤엉? 아침에는 시원한 오렌지 주스지 17층 파샬 오션뷰 꼭대기 층인데 바다가 조금 보여요. 베란다를 즐기는 아들 여행 얼마나 갔다궁 제법 하는걸? (시동: 베란다 닫아놓으면 똑똑 두드리며 열어달라고 합니다.의자도 영차 스스로 올라가서 앉아 있고 ㅋ) 우리 시둥양도 잘 잤나요? 피곤하지만 너무나도 환한 오아후 날씨에 일어나지 않을수 없습니다. 오늘은 .. 오늘도 브런치는 일식이군요.! 좋다는 뜻입니다. 우리 또쭐이(둘째 태명)가 일식이 땡기나봐요. 슝~ 그리하여 도착하였습니다. 힝 여기 식.. 더보기
[하와이]아빠의 육아일기 628일차, 오아후에 위치한 와이키키 수족관 현재 하와이 오아후 섬에서 4일차 여행중 주안이 육아 628일차 되는 날입니다. 아내인 시둥양은 언제나 여행은 계획을 철저히 세우며 준비했었습니다. 그러나 즉흥적인 저는 그 계획을 자주 변형해서 아주 재미있게 지냈는데요. (시동: 계획을 열심히 짤 때는 매일 훼방 놓는 옹피에 좌절해서 우울했었습니다.-.-;; 지금은 적응해서 아예 계획 안 짜요 ) 이제는 아내도 임신했고 주안이도 있으니 계획과는 멀어져 갑니다. 오늘은 호놀룰루 수족관이 메인입니다. 애가 있으니 하루에 한군데만 가기로 한거죠. 매우 현명한 일입니다. 고로 시차 적응이 되지 않은 우리 식구는 늦은 아침을 맞이 합니다. 하와이 현지 시각으로 오전 10시경 기상인데요. 한국 시간으로 오전 6시 경이거든요. 피곤하지만 이미 해는 중천에 있으니 움.. 더보기
[하와이]아빠의 육아일기 627일차, 오아후에 위치한 협재 해수욕장, 카일루아 비치 627일차 주안이 육아일기 겸, 여행 이야기 입니다. 하와이 여행의 3일차 입니다. 어제는 호놀룰루 동물원 오늘은 새로이 시둥양께서 정한 하와이표 협재 해수욕장(제주도에 위치한 해수욕장인데 수심이 매우 얕아서 어린 아이를 데리고 물놀이 하기 좋은 곳이거든요.) 그와 같은 해변이 오아후 섬에도 있다 합니다. 이름은 카일루아 비치 지도를 보면 오아후 섬이 엄청 커보이는데 그렇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오키나와 섬에서 이동하기 위해서는 두세시간 운전을 하기도 했는데 카일루아 비치는 북동쪽 해변인데 우리 숙소는 남서쪽이라서 오래걸릴까 싶었는데 3-40분 정도면 갈수 있으니 수월하기도 하죠. 게다가 렌트 하면서 gas를 모두 구매하여 다시 채우지 않고 양껏 쓰고 반납하기로 한 조건이기에 멀리가는 것도 두렵지 않습니다.. 더보기
[미국,하와이] 호놀룰루 동물원 방문, 21개월 아들 + 임신 4개월 아내동반 하와이 여행 2일차 입니다. 호텔은 더모던 호놀룰루로 묵고 있어요. 음.. 만족하냐구요? 글세요 고민중입니다. 워낙 숙박비가 비싸고 숙박을 한다 하더라도 주차비(발렛비)가 제법 나오기에(약 35불가량) 공영주차장(한시간에 1불)을 이용하고 있거든요. 게다가 호텔입구는 계단만 있고 휠체어나 유모차는 들고 올라가야 하는 매우 번거로운 호텔입니다. 매번 해외여행을 가도 저렴한 곳으로만 갔었고 비수기에만 갔기에 1박에 30만원의 비용을 내고 묵을만한 곳인지는 의문이나 하와이가 전반적으로 숙박비가 비싸기에 신혼여행을 갔었던 파리에 비할까요.. 아무튼 좀더 시간을 보내봐야 좋은지 아닌지를 생각해볼수 있겠습니다. 또한 렌트비도 비싸요. 정확하게 말하자면 렌트비보다는 보험료가 비싸다 해야 하나요. 자차, 대물 보상만 .. 더보기
아빠의 육아 일기 619일째(1년8개월10일). 아주 오랜만에 블로그를 합니다. 그간 아주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바쁘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태어난지 619일된 아들 그만큼 훌쩍 커버렸습니다. 그간 시둥양도 고생을 하였었는데요.. 다시 고생이 시작되기도 하였습니다. 우리 둘째가 생겼거든요. 이름하야 '또쭐이'가 생겼거든요. 또 혼쭐이 라는 뜻으로 입덧이 심해서 지은 태명입니다. 20개월이나 되어서 이제 주안이도 할줄 아는게 많이 생겼습니다. 카메라를 보면 시키지 않아도 브이~ 할줄 알구요. 맛있는 아이스크림도 혼자 잘 먹습니다. 지하철 옆좌석 이모?(아주머니)에게서 받은 카스타드도 잘 먹을줄 알아요. 이제 봄이 되어서예전에는 아기띠에 메고 다녔는데 이제는 뛰어다녀요.물론 모두 걷고 뛰지는 않아요. 힘들면 안아 달라고 합니다.그래서 안아줘서 저도 힘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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