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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비 선쉐이드 Lexus NX300h 설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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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마철이기는 합니다.
타고 다니는 차량의 틴팅이 부족하다 싶어서 구매를 했습니다.
그루비 썬 쉐이드.
실은 이 제품을 알고 있는지는 몇 년이 되었어요.
그때는 14만원 정도였는데 21만 원 정도로 비싸졌습니다.
사용은 해보진 않았지만 평가가 좋다.
대신 비싸다 말도 많은데..
대안이 없기에 구매를 했죠.
11번가에서 218000원에 주문을 했습니다.

2-3일 만에 도착을 했습니다.
구성이 매우 심플하고 가볍습니다.

6장의 쉐이드가 들어있습니다.

운전석과 조수석, 그리고 뒷부분 두장, 그리고 양측 뒷문 옆에 아주 작은 창용으로 두장 총 6장

두 가지 방식이 있는데 제가 구매한 건 자석형(마그네틱)입니다.
클립형은 구형이고 설치도 더 번거로워서 자석형으로 구매를 했죠.
운전석 부위에 Groovy라는 글씨가 바깥쪽으로 향하게 설치를 합니다. 자석형이라 설치는 매우 쉽습니다.

조수석 쪽입니다.

2열 우측
그루비라고 적힌 것이 바깥쪽으로 되도록 설치합니다.

우하단 쪽이 꺾인 모습이 보입니다. 보기는 좋지 않네요.

운전석 뒷 2열 창에 설치된 부분은 뒷부분 아래가 접힌 것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이 부분 작은 창에도 설치하는데

그냥 꾸겨 넣는 느낌. 자석이 붙을 수 있는 부분은 아니고 모서리가 안 맞는 느낌이 있습니다.
아주 꼭 맞는다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그래도 오래 타고 잘 떨어지지 않으면 기능면에서는 문제없겠다 싶지만.
마감이 생각보다 좋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설치 후에 태양이 쨍한 날을 겪어봐야 하는데
요즘은 장마철이라 흐린 날 주행을 해봤습니다.
어떤 느낌이냐면 터널에 들어가 있는 느낌의 주행입니다.
실내가 어둑어둑한 느낌.
태양이 강렬한 날에도 타봐야 어떤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루 사용해본 것으로 후기는 가격만큼의 만족도는 아닙니다. 좀 더 써보고 추가 후기를 올려보겠습니다.

————-
구매후 한달정도가 되었습니다

주름진 부분 구겨진 부분은 모두 펴졌습니다

외관상 보기 좋지 않았었는데 보기 좋아졌구요

태양이 강렬한 날에는 아주 도움이 됩니다

밤이나 너무 흐린날에는 양 옆 시야가 좁아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도 여름에는 참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