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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새로운 Suji's, 이태원 수지스 시동입니다. 오랫만에 급 수지스가 가고 싶었어요. 요즘 옹피 요리가 더욱 더 다양해지다 보니 별로 외식의 필요성을 못 느끼는데요. 그래도 오랫만에 바깥 데이트를 했네요. 추석 연휴 5일 중 옹피는 4일이 근무라(-.-;;) 징징대는 옹피를 두고 친정 가기 전 브런치 입니다. 그릭 샐러드랑 쉐이크, 드립 커피입니다. 커피는 계속 리필 되니까 좋아요. (하겐다즈 바닐라 쉐이크 맛있습니다. 리필은 안되지만 양도 아주 많지 않지만 맛있어용. 정말루 그래서 시둥에게 만들어 달라고 졸랐습니다. ㅋㅋㅋ 만들어 줄텡고? 시둥?) 오랫만에 갔더니 미니 팬케이크가 메뉴에서 사라졌어요. 그래서 통 큰 우리는 그냥 큰 팬케이크...ㅋ 애플 토핑으로 했어요. 블루베리 토핑은 집에서 자주 먹을 수 있으니깐요 옹피는 오믈렛을 시켰.. 더보기
<맛집>천장이 높아 마음이 뚫리는 듯한 레스토랑, 그로브 라운지 Grove Lounge(폐업) 토요일 아침.. 아직도 갑갑한 시동입니다. 5년동안 우울할지도 몰라요.. 어쨌든 배는 고프고 분위기를 좀 바꿔보고자 그로브 라운지로 브런치를 먹으러 갑니다. 이 곳은 천장이 높고 통유리라 저는 왠지 가슴이 뚫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인테리어도 찍었어야 하는데 멘붕상태라 이래저래... 여기는 신세계에서 하는 곳이라, 낯익은 음식이 많아요. 일단 브런치 세트로 시킨 옹피의 쉐이크랑, 저의 자몽주스 입니다. 의자들이 다 이뻐요 여긴 유명한 의자들 같은데.. 제법 비싸겠죠.? 여기는 서비스도 약간 호텔식 같은 느낌이 들어요. 왠지 모르지만...어쨌든 서비스 괜찮습니다. 옹피의 브런치 세트, 알차고 풍성하네요 파니니 반쪽에 샐러드, 과일, 소세지, 베이컨, 감자튀김, 계란 (오믈렛, 스크램블, 서니 사이.. 더보기
[서울] 브런치~ 브런치~ Suji's , 수지스. 이태원 이곳을 알게 된지도 언... 약.. 7년이 지났습니다. (시동: 대학교 4학년때 용돈으로 무던히 가던 곳이었지요.. ㅋㅋ) 언제나 브런치로 오믈렛을 먹었던 곳이지요. 우리 시둥은 기분따라 팬케이크나 에그베네딕트, 프랜치 토스트를 먹곤 했었지요. 오랜만에 새로운 메뉴가 먹고 싶어 다시 찾았습니다. 이곳은 전화예약은 안되는 곳입니다만.. VIP는 예약이 가능합니다. 우리는 예전에 하도 자주 찾아서 VIP카드를 발급받아서 언제든 예약을 할 수가 있습니다. VIP 카드는 10% 할인과 3% 적립기능이 있습니다. 녹사평역에서 매우 가까운 이 브런치 식당은 시간대에 따라 그리고 요일에 따라 메뉴도 다릅니다. 우리 시둥 어린아이도 아닌데 색칠공부에 퐁당~ 퐁당~ 빠졌습니다. 하이테크 로 색칠 놀이 합니다 ㅡ..ㅡ; .. 더보기
[서울] 밤늦은 브런치!!, Butterfinger pancake, 버터핑거팬케이크, 청담점 야밤에 만난 시둥과 함께 갈수 있는 식당이 부족했던 우리는... 새벽 3시까지 오픈하고 있는 버터핑거 팬케이크, 청담점에 가기로 하였습니다. 무난한 브런치(사람참.. 입맛이 고급화 되면 힘듭니다... 점차 고라실이 되어가요.. 예전에는 맛있어 극찬을 하던 곳이었습니다. 맛이 변한게 아니라 입맛의 눈높이가 높아짐을 느낌면서.. 맛집 맛집만 찾는 것에 대한 부작용을 요즘 느끼고 있지효? .. ㅜ,.ㅠ;) 이곳은 양이 푸짐하면서, 가격은 맛에 비해 적당한 곳이긴 한데요. 양이 적고 여러가지를 먹고 싶은 분들에게는 안좋을수도 있습니다. 이곳의 강점은... 새벽 3시까지 한다는것?.. 정확히 4시까지였는지까지는 확인이 안됩니다만... 아무튼 이시간까지 한다는건 놀라운 일이지요.. 주말 브런치를 먹으려면 적어도 2.. 더보기
[뉴욕] 내가 선택한 최고의 브런치 레스토랑 NORMA, 노르마 뉴욕 최고의 브런치 레스토랑이라 자부하는 곳이라 하는데... 정말로 그랬다. 가격두 오지게 비싸요. 그런데 또 가고싶어지는 그런 곳입니다. 인테리어 좋습니다. 바로 위에 '르 파커 메르디앙' 이라는 호텔이 있습니다 테이블이 제법 많아서 오래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인테리어 깔끔하고 좋아요. 사진 찍지는 않았지만.. 처음 방문하면 그날의 음료를 작은 위스키 잔에 맛을 볼수 있도록 줍니다. 제가 주문한 에그베네딕트 입니다. 제가 먹어본 에그베네딕트중에 가장 맛있는 에그베네딕트였습니다. 잉글리시 머핀은 부드럽고 적당히 잘 구워져서 나왔구요. 위에 얹어진 계란도 아주 적절히 익혀져 있구요.. 그리고 여기에는 아스파라거스를 구워서 올려 놓았는데 식감이 괜찮습니다. 그리고 동글동글 한것은 감자인데요. 요 감자 정말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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