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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하며 싱크대 교체 공사 한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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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거주하고 있는 상태에서 주방 가구 교체 공사를 하였습니다.

이 사진이 시공전 사진입니다. 

싱크대 상판이 나무인데 검게 삭아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상판이 합판으로 이루어져 있는가  틈이 벌어져 버렸죠.

물기가 닿으니 나무가 썪어서 보기가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교체를 결심했습니다. 

최근 현대 리바트에서 중문과 신발장설치를 하여서 현대 리바트에서 주문을 할까 하다가.

현대 리바트는 인터넷으로 결제를 하고 나서 실측 상담이 가능합니다. 그러니 몇백만원 정도의 결제후에 상담이 이루어지는데

한샘의 경우에는 결제 없이 실측 상담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현대 리바트 보다는 한샘이 가격은 더 비쌉니다. 

아무튼 그렇게 실측 상담을 하게 되었고 

한샘 마포 소재 직영점?(대리점?) 에서 직원분이 오셔서 치수를 재고 어떤 싱크대를 하고 싶은지를 상의를 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어떤 모양으로 어떤 구성으로 하는지 결정을 다 하지 못하게 되면

한샘 매장에 방문하여 상담후에 다시 견적을 내게 됩니다. 

기존은 'ㄱ' 모양이었으나 '-' 모양으로 새로 하려고 계획하였습니다.

왜 그렇게 불편하게 하느냐 싶었는데

실제 한샘 매장에 가보면 싱크대 샘플이 많이 있고 원하는 디자인을 추가하거나 변경할 수 있으니

다음에도 실측후에 매장 방문을 하는게 더 좋을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하시기를 권유하기도 합니다.

소재나 장의 크기 구성이 원하는대로 맞춰지기는 하나 가격은 점점 오르게 됩니다. 감안을 하고 해야죠. 가격이 비싸지긴 하지만 만족도는 더 높아질테니 말이죠. 1-2년 마다 새로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한번 하면 5년이상 오래 써야 하기 때문에 원하는 대로 반영해서 하는게 더 좋은거 같습니다. 

그렇게 실측을 하고나서 1주후 매장 방문하여 원하는 디자인과 소재등을 정하고 견적을 받으니 기존 가구 철거, 그리고 판넬(벽), 가구 설치 일정을 잡게 됩니다. 

계약금은 10%만 결제 하게 되고

실제 시공 약 1주전쯤 나머지 금액을 결제하게 됩니다. 

공사일은 2일이 소요가 되고

첫째날에는 기존 가구 철거는 오전에 하고 오후에는 판넬 설치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관리사무소에 공사 한다고 신고를 할때

같은동 입주민의 50% 동의 서명을 받아야 합니다.

한샘은 전체 인테리어 때는 업체에서 동의서명을 받아주지만 부분 공사시에는 집주인이 동의서명을 받습니다.

대략 2-3일 노력해서 제가 70개 정도 서명을 받고 나머지 다섯개 정도는 아내가 손편지로 서명을 받아냈습니다

반드시 받아야 하는 곳이 4집이 있는데 양 옆집, 그리고 윗집, 아랫집 동의는 필수 입니다.

(이건 다른 아파트는 어떨런지 모르겠습니다. 차이가 있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

자 그렇게 공사 첫째날이 되고 철거팀이 방문했습니다. 

 

두세시간 시끄럽게 부수더니 철거 완료 됩니다.

참고로 저런식으로 파손된 폐 자제를 회수해 가는데

중문이 있으면 손상 받습니다.

실제 손상 받았고 그래서 중문이 있으면 제거해 두는게 필요합니다. 

그래서 파손된 중문

파손된 부분

이렇게 파손된 부분은 공사가 끝나고 나서 현대 리바트에 신청하여 수리 받습니다.

35만원 견적 받았고 한샘업체에 이야기 하여 35만원 받아서 해결했습니다.

해결이 문제가 아니라 번거롭게 업체 연락하고 수리하고 수리 하는 분들 방문하고 그런걸 겪기전에

이런 공사를 할때는 중문을 떼어내서 사전에 방지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업체에서 그런것 까지 신경을 쓰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자. 이렇게 철거가 되었습니다. 

 

오후가 되니 판넬 설치하시는 분이 방문하였습니다. 

냉장고 앞에 판넬 고정하는 기다란 부품을 세워두어서인지 냉장고앞 가벽이 손상이 되어서 나중에 보수를 받았습니다.

공사로 인해서 파손되는게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보수는 받았으나 말끔하지는 않고 조금 티가 나긴합니다.

공사를 하게 되면 거실 공간 그외 공간으로 먼지나 나무 가루 같은것을이 다 뭍어서

식기류 등의 싱크 가구 안에 있던 것은 방에두고 문을 닫는게 나중에 덜 고생하게 됩니다. 모든 식기를 다시 씻어야 하기 때문이지요. 

 

자 공사 첫째날 오후가 되었고 판넬 설치 공사가 시작됩니다. 

 

판넬설치 끝났구요. 

 

마무리가 깔끔하지 않았습니다.

청소기, 걸레질, 및 자잘한 쓰레기 정리 해줘야 합니다. 

 

자 이렇게 판넬 설치가 끝나면

 

둘째날이 되면 싱크 가구 설치가 진행됩니다. 

 

일차로 가구 설치가 다 되었고

공사 예정은 6시쯤 끝나겠다 했으나 오후 9시 정도 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식기 세척기 설치는 따로 LG가전팀을 불러서 해야 안전합니다. 

그래서 식기세척기 부분이 완료되지 않았고

그 다음날 LG 식기세척기 가전팀을 예약하여서 조치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전에 벽에 있던 스위치가 가구로 인해 가려져 가구 옆에 설치를 하려 하였으나

가구 설치 하는 날에 되지 않았고

몇일후 콘센트 부위와 스위치부분의 부분 보수가 진행되어졌습니다.

 

 

그리고 식기 세척기 설치후에 설치 공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그부분을 메우는 추가 공사도 진행하게 됩니다. 

그러니 공사는 2일만에 끝난것이 아니구요.

실측--7일--한샘매장방문(계약)--10일---공사 1일차(철거+판넬설치)---공사 2일차(주방가구 설치)-1일-LG식기세척기 설치-3일-- 콘센트, 스위치 공사--5일-- 식기세척기 설치후 남은 공간 보수-3일-부서진 중문 보수- 1일-부서진 가벽보수--끝

생각보다 여러번 사람이 방문하는 것을 맞이하고 보수하는 일을 여러번 하고나니 거주하면서 인테리어 공사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꼭 우리가 겪은 만큼은 아니더라도 여러 이벤트가 생길수 있으니 제글을 보고 참고하여 보수 이벤트 횟수를 줄이도록 노력하시면 됩니다. 

 

추가로 주방 조명이 예쁘지 않아서 교체를 해봅니다. 

너무 어두운 주광색 조명.

 

레일이 있어서 레일등으로 교체해야겠다 생각을 했고

을지로 조명거리를 방문하여 마음에드는 조명을 찾아서 인터넷 구매합니다.

 

3개 전부 하여 4만원 조금 안되게 구매.

 

주백색으로 설치를 해봅니다. 

이전보다는 좋아졌고 밝아서 책보기도 좋습니다.

그간 수고한 전구들은 이제 은퇴.

약간 틈이 벌어지는 게 거슬리기는 하나 이게 최선입니다. 

 

120센티 90센티등을 이어서 설치.

 

35만원과 두번의 현대리바트 직원이 방문하여 중문 수리 완료

단. 예정된 날짜에 방문 안해서 전화 여러번하고 고생한거 추가로 있습니다.

뭐든 쉬운게 하나도 없음.

 

문짝은 회수해 갔다가 조치하고 가져다 주어서 손상 이전과 같게 되었습니다. 

자자 싱크대 공사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트 한번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