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용을 타고 조금만 가면 신세계 백화점 본점이 있어요
그래서 종종 커피 마시러 갑니다.
쇼핑을 하느냐 꼭 그런건 아니고 우리 시둥양(마누님)이 신세계 백화점 등급이 라운지 바에서 무료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등급이라 합니다.(신세계 VIP 블랙, 골드,플래티넘 중에 하나겠죠 정확히는 모릅니다. 커피가 3잔까지 되는 것으로 미루어 그렇게 추측하는 거죠, 등급이 뭐니? 시피두?)
내년에는 아마도 그 등급이 다시 되지는 못하게 될겁니다.
올해는 근검절약 모드이거든요.
신세계 백화점 본점 7층에 가면 라운지 바가 있고
그곳에서 음료를 3개을 주문 할 수 있습니다.
백화점 오픈 시각에 맞추어 방문하면 한가합니다
주문 가능한 메뉴판을 찍었구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라떼, 탄산수 를 주문합니다
주문할수 있는 최대 음료수는 등급에 따라 다르다 합니다
4잔을 주문 할 수 있는 등급(다이아몬드 연 6천만원 구매)도 있어요 그래도 아내와 제가 가면 탄산수 하나가 남게 되는데
탄산수는 컵에 주지 않고 캔으로 주기 때문에 집에서 시둥양이 사먹는 탄산수 갯수를 줄일수 있게 되어서 가정경제에 도움이 됩니다.
텀블러를 가져가서 텀블러에 받았어요
지구에게 도움이 되겠죠
빅토리아 탄산수
커피는 어떠냐구요? 스타벅스 커피 원두를 가져다 쓰기에 제 취향은 아니지만 정말 장점은
간식을 줍니다. 스타벅스 리저브에서 주문할때 받는 바크 초콜릿을 줄때도 있고 견과류나 쿠키, 또는 작은 빵을 주기도 합니다
오늘은 흑임자 제주녹차 초컬릿이네요.
육아인에겐
커피는 자동자의 기름과 같죠.
어려운 시기에 카페에 가서 쓰는 돈을 절약 할 수 있으니
라운지 커피를
마시는 것도 매우 유용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어린이집, 유치원에 갔을때 데이트 가는 느낌으로 다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