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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원가네 햇촌농원, 알밤 줍기 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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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아이 3남매는 3,5,7살 세아이가 있습니다

집 근처에도 산이 있기에

열매를 따는 것을 매우 좋아 합니다

토요일이었던 오늘은 알밤 줍기 체험입니다

서울에서 공주로 갑니다

공주는 재민천 근처 마을이 아주 예쁘게 있어서

아내 시둥양이 매우 좋아 합니다.

알밤 채험 농원은 워낙 많으니 일단 공주로 출발하고

어느 농원으로 갈지는 시둥양이 정합니다

그렇게 방문한 것이 원가네 햇촌 농원.

서울에서 출발한건 9시 남짓 그런데 중간에 점심도 먹고 카페도 가니. 농원에 도착한것은 오후 3시.

방문하기에는 원가네 햇촌 농원은 솔직히 불편합니다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길에 주차를 해야하고

2차선 도로도 아니라서 나가는 차량과 마주치면 매우 불편합니다.

이미 많은 차량이 도착해 있었고 주차 걱정이 되었죠

나가는 차량과도 조우 하여 매우 불편했습니다.

그리고 농원에 도착할때는 주차 안내를 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체험 안내를 하실때 사장님 말씀이 너무 기분 나쁘지 않게 예쁘게 말씀해주십니다.

밤이 많이 있지만 많은 사람이 방문하였고 출발지에서 가까운 곳은 밤이 없을거고 멀리 높이 올라가면 있을것이지만  부족할수 있다 말씀해주십니다.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지만 밤새 떨어진 밤송이를 아침 일찍 방문하는 분들이 혜택을 보겠지요.

장비는 플라스틱 양동이, 집게, 장갑(미사용은 구매, 재사용은 대여) 정도 입니다

어린이용 장갑은 없으니 미리 준비해 가셔야 합니다.

아무튼 일단 밤 주우러 출발.

멀리 높이 가야 했고 밤은 많이 없습니다만

얼추 2.5kg을 주웠고 아이들도 만족할만큼 체험을 하고 결제 합니다

2.5kg 12500원 + 성인장갑 2인용 =15000원 지불함
대략 세시간 정도 체험을 했고 집으로 귀가 하는데요

주차와 길이 불편하지만
직원분들이 친철하고 별도 체험비가 없습니다 따온 밤의 무게만큼 지불
무엇보다 직원분들과 사장님이 좋은 분들이라
다음에도 또 방문하려고 명함 챙겨왔습니다.

다음에는 아침 일찍 도착해보려 합니다.
맛보라고 주신 대추가 참 맛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