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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고기국수, 멘도롱 국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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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인가요?
작년 제주도 방문 했을때 고기국수를 포장으로 먹고 싶어서


전화했던 곳이 여기였습니다
포장 안된다 하더라구요.

그때는 코로나로 포장이 최선이었는데

이제 매장 가서 먹을때가 되니

이번 방문에는 포장이 된다는 글씨가 가게에 써있네요.

이런 비쥬얼

고기국수(9000원)두개에 전복물회국수 (15000원)

전복물회국수
음 국수와 채소 약간만 먹어봤는데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다만 가성비가 맞는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날음식을 좋아하지 않기에 제 개인의견일뿐입니다

사랑하는 시둥양께서 맛있게 드셨으면 만족합니다

첫째 둘째도 잘 먹어요

막둥이도 잘먹습니다.

자 여기서 개인의견 조금 드립니다.

이곳은 아이들에게는 좋지 않은 식당입니다. 배려가 필요해요 국수는 순수한 사리곰탕 맛입니다
고기도 부들부들 부드럽고 아이들이 먹이 좋아요
그런데 반찬은 다 매운반찬이라 아이들이 먹을게 없습니다.
우리가 도착하기전 다른 팀도 아이가 하나 있는 세가족팀이었고 국수집이지만 공기밥을 추가 주문했더라구요.

그더 그럴만한게 국물이 밥을 부릅니다
설렁탕 같기도 하구요.

국물이 남으면 밥도 생각이 나요 그렇기에 그렇게 했겠죠.

반찬이 맵지 않은 오뎅볶음이라든지 아이들이 잘 먹을만한 반찬이 있거나 백김치등이 있으면 더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식기도 아이들것이 없는데
그런부분이 좀 아쉽네요

매뉴에 어린이고기국수(작은국수)
아이용 짧은 젓가락이 있으면 좋을것 같고
공기밥추가 메뉴에 어린이 반찬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기본 반찬 석박지 열무김치 맛 나쁘지 않았어요
그렇다고 최고다 이런정도는 아니구요.

다음에 또 방문해서 먹을거냐 물으신다면
방문은 안할거 같아요. 되도록 다른 메뉴 먹을랍니다.
되도록 아이들도 같이 즐길수 있는 메뉴가 있는 식당을 찾아봐야죠.

성인들끼리 가기에는 나쁘지 않습니다
사리곰탕면을 즐겨드시는 분, 설렁탕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강력추천. 그렇지 않다면 한번쯤은 먹어볼만한 집이나 자주 찾아가는 정도는 아닐것 같구요.

숙소가 근처이거나 지나갈때 방문해 볼 수 있을정도이나 멀리서 찾아갈 정도는 아닙니다(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