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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에 가면 또는 거쳐가게 되면 방문하는 탕수육 맛집이 있는데
이곳 진태원은 부추탕수육이 기가 막힙니다.
11시 오픈하고 4시에 끝.
우아 치즈 체험하면서 중간에 전화주문으로 포장 예약 했는데 두시간후에 찾으러 오랍니다
아 기가막히고 코가 막힙니다.
그저 포장일진대 엄청 기다려야 하니…;;
그래도 기다립니다.;; 맛에 굴복 할 수 밖에요.
탕수육 대짜(35000원)
우아 영업시간 매우 중요합니다. 꼭 먹어야 하거든요.
포장용 글라스락에 담아 달라 부탁하였는데
넘칠것 같다며 고기만 글라스락에 담아주셨네요.
탕수육 소스
생양마, 생배추, 생부추
채소가 듬뿍 들어간 이 소스는 아주 달콤해서
벌이 찾아와서 온가족이 호들갑을 떨었네요
벌도 탐내는 소스
김치와 단무지 양파도 줍니다
포장을 했지만 근처 주차장에서 차세우고 다 먹었구요.
바로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그냥 추천 아니고 정말 추천입니다.
단점은 포장주문해도 많이 기다려야 하니
오픈시간에 포장주문하는게 최선일겁니다.
실은 몇년전에 진태원 처음 먹었을때는 포장한지 한시간쯤 후에 먹어서 맛있는지 잘 몰랐었어요.
갓 만든 탕수육을 드셔보셔야 합니다
30분만 지나도 맛이 떨어지는거 같아요
소스에 담긴 채소가 풀이 죽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오늘은 탕수육만 먹었구요 짜장면은 맛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탕수육 먹고 아쉬우면 탕수육 하나더 먹을것 같습니다.;;
부추탕수육 최고..
제가 아는 탕수육중에서 여기 부추 탕수육이 가장 맛있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