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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아마존 반품(환불) 경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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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에서 아마존 물건을 싸게 살 수 있습니다.

이번에 그 체험을 해보는가 싶었습니다.

동시에 반품(환불) 체험도 하게 됩니다

요즘 SSD가 저렴해서  4테라 하드를 하나 주문했습니다

할인 찬스를 잘 잡았는데요.

아이구 주문과는 다른 자동차 부품이 왔네요.

이때부터 스트레스 시작입니다.

일단 교환은 불가합니다.

반품후에 재구매 합니다

제경우 구매가가 22.7만원 지금은 28만원인데
구매를 반품후에 재구매를 완료한 후에  차액을 보상 받을 수 있다 합니다.(11번가 고객센터 유선통화 확인)

자 그러면 반품을 해야 하는데
먼저 11번가 어플에서 반품 신청을 해줍니다
잘못 배송온 물건 사진과 박스 사진을 첨부하여 작성을 해줍니다.  그렇게 반품 신청을 마치면

좌측하단에 아마존 반품 문서가 나옵니다

집에 프린트가 없어서 관리 사무소 가서 장당 백원주고 반품 서류 프린트 합니다

두장은 반품 상자 내부에 두고 한장은 외부 택배상자(저의 경우는 택배 비닐) 에 붙이고 한장은 픽업 기사를
줘야 하는 바코드 종이입니다.

다시 어플로 갑니다. 이제 반품 택배 픽업 예약을 해야합니다


눌러 줍니다

DHL 픽업 예약을 합니다
온라인으로 하는 방법과 유선통화하는 방법이 있는데
저는 유선통화합니다.
직원이 물어봅니다 통관시 세금 냈느냐 환불하는 물건이 베터리가 있는 것이냐 등등 베터리가 있는 제품의 경우 방법과 절차가 다르다 합니다.
잘못 배송온 물건이 Ssd가 아니기에 뜯어보지도 않았지만 베터리가 들어있는지를 알 수 없으니 그걸 확인하려고 개봉도 해봅니다. 실제 반품 기사가 오면 모두 개봉해서 확인한다 합니다.  통관시 세금을 내지 않은 가격이고 (176달러), 베터리가 들어있지 않습니다. 아무튼 반품 가격은 잘못온 제품가격이 아니라 원래 주문했던 가격으로 답변 했습니다.
다행히 오전 10시쯤 DHL회수 신청을 하였고 오후 3시경 기사님이 오신다 합니다.


이게 끝이 아닌겁니다.
회수 후 환불이 되면 다시 같은 제품을 주문하고 배송을
받고 나중에 차액을 신청해야 계좌로 받을수 있습니다.

문자 내용을 보면 배송비, 통관대행비가 제외되죠
배송비 통관대행비가 많이 나오는 구매는 11번가 아마존 구매는  한번쯤 생각해봐야겠네요.

환불 후 재구매 후에 차액보상 받은 다음에 이어서 작성해보려 합니다.
재구매를 하려 했는데 이제 가격이 올라서 통관비용이 34000원 추가가 되는데 이부분은 차액 보상이 되지 않는다 합니다(11번가 고객센터 유선문의)
반품처리가 모두 되고 나서 재구매를 해야 차액 보상을 받을 수 있는데 미리 재구매 주문을 하면 안된다는 안내도 해주네요. 얼마가 되든 첫 주문보다
통관비 추가 결제가 되니 11번가 아마존 주문은 이부분을 참고해야겠습니다.

몇일이 지나니 환불이 되었습니다 대략 6일정도 걸렸네요.

가격이 올라 통관 세금이 추가 되기에 같은 제품으로 재구매해서 차액을 받는다 해도 이득이 되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11번가 이용으로 아마존 구매는 개인적으로 별로입니다 그냥 11번가 거치지 않고 아마존
직구 구매 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