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도 마트에서 기본빵 몇개를 구매하고 속에 넣어 만들 치즈와 토마토 햄을 사서 아침을 든든히 먹어요
오늘 일정은 빌헬마 동물원입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포르셰 박물관을 가는 것이지요.
음..
다음에 오면 이 동물원 하나만 온종일로 계획을 짜도 크게 무리가 없을 만큼 큰 동물원입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독일 여행은 갈만한 곳이 없다 하지만
막상 와보니 그렇지가 않네요
레고 랜드도 2일 꽉 채워 보낼 수 있을 만큼 좋았습니다
운전을 하여 슈트트가르트 지역으로 갑니다
안개가 끼어 있는데
멋져요
네카어 강을 우측에 끼고 주행을 하는데 강도 이쁘고 좋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빌헬마 동물원
일단 지도 한번 보고요
핑크색 홍학
물개쇼도 봅니다
펠리컨 코앞에서 보구요
서로 무서워 하지 않습니다
거북이
수족관도 있는데 잘 되어있습니다.
눈만 보이는 물고기 보호색 엄청남.
보호색으로 도통 안보이는 물고기
호기심 가득
제가 골랐던 하리보 마쉬멜로우
이거 매우 달고 맛있었습니다.
동물원 내 식당이 훌륭하지가 않은가 도시락 싸서 오신 분 많았고요. 도시락 칸 안에 하리보 젤리도 보이더라는.
다음 방문하게 되면 도시락 싸서 갈 것 같아요
아이들이 유심히 보는 도중에 다른 곳으로 가도록 하지 않아요.
그냥 보고 싶은 만큼 유심히 보게 만들어 줍니다.
독일사람들은 그래요
그래서 우리도 그러고 싶었습니다 오후 일정이 없다면 말이죠
중간에 나무로 만든 놀이터가 있는데
여기서도 아이들이 한두시간 놀아요
아이들에게는 재미있는 놀이터인가 봐요
다른곳으로 이동을 하다가
코끼리 보고
노점상이 있습니다
여기서 파는 것은 다 비싸요
아이스크림 하나에 3.5유로
이개 플레이모빌펀파크 가면 1.5유로임
그래도 아이들은 행복함
에뮤
기념품 샵에서도 아이들은 작은 인형을 사고 행복합니다
오후 박물관일정이 없었다면
도시락 싸 오고 온종일 일정으로 하고 천천히 구경하고 놀다가 귀가해도 좋을 만큼입니다.
다음 독일 방문에도 또 올 것 같습니다
도시락 싸고 하루 온종일 일정으로 좋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