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홍천

[홍천] 시골 스타일로 밥먹어 보자, 비발디 파크 시골장터

728x90

음.. 하룻밤만 자고 쉬는 지라

이 무지 무지 큰 비발디 파크를 다 느껴보지도 못하고

물놀이 실컷 하고 나서 저녁을 먹기로 하였는데요.

회원 전용 할인해주는 쿠폰을 써먹을수 있으려나.. 기대를 했으나

아무튼 숙소로 가는 길에

비비큐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600그램 단위로 팔기에 너무 많아 못사먹었지만

아무튼 그 냄새에 이끌려 갔습니다.

날씨는 시원 시원 합니다.

 

평상 위에서 먹어줘야지 제맛이겠죠?

 

주문을 해볼까요?

 

재료를 받아다.

 

평상에서 먹는데요.

 

삼겹살 12000원어치 받아서 구워주는 곳으로 갑니다.

와인 삽겹살이래요

굽다가 레드와인 한번 부어주는데요.

불쑈 한번 보여줍니다.

고기에서 와인맛은 안나용.

 

이렇게 연기 자욱한 요리를 하게 됩니다.

 (시동: 저기 불 보이시죵? 와인을 뿌려서 그래요)

삼겹살 덩어리를 굽고 있네요.

 (시동: 이 바베큐 너무 궁금했는데 흑흑..)

열심히 삼겹살을 구워봅니다.

 (시동: 웃긴 시스템이에요 ㅋㅋ)

구우면 이렇게 되요.

쌈 채소 약간을 함께 줍니다.

(시동: 공기밥도 따로 주문) 

해물파전도 시켰거든요.

(시동: 동동주도요~ 더덕이랑 좁쌀 두가지 있는데 좁쌀이 더 맛있다고 하시네요)

 

고기는 잘라야죠.

 

잘라서 싸서 찍어먹습니다. 아니지

찍어서 싸먹는건가..

식사 준비중.

분위기가 좋네요.

(시동: 슬로프를 바라보면서 시원한 날씨에 동동주 한잔과 고기와 해물파전~크아~

좋네요. 회원권을 빌려주신 이모부께 감사하며 냠냠 잘 먹었어요.

5시부터 하네요 시골장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