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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면 가야 합니다.
어디요? 응급실.
그런데 간 응급실이 오랜시간 기다려야 한다면 그것 처럼 힘든일은 없을 것입니다.
몇년전에 만들어진 어플이 있어요.
'응급 의료 정보' 라는 어플입니다.
바로 이 어플인데요. 병원 상태를 제법 잘 알려줍니다.
가까운 곳의 응급실을 찾아 보겠습니다.
저는 독립문 근처에 사니까 큰 대학병원을 찾아봤는데. 신촌 세브란스 병원을 찾았는데요.
이런 응급실 여유 병상이 없습니다. -13은 13명이 대기하고 있다는 뜻이에요.
그래서 조금 더 멀지만 대학병원인 서울 백병원을 찾아보았습니다.
응급실 13병상이 비어있다는 뜻이에요.
이렇게 찾아보면 가까운 병원에서 응급실이 상황이 어떤지를 알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기다림의 시간은 없어야 하겠죠.
주로 선호되는 세브란스 병원, 서울대학병원, 적십자 병원, 아산병원은 항상 대기환자가 많고 여유가 없지만 그외에 다른 병원은 때마다 다르지만 여유가 있습니다.
특정 병원에서 이식수술이나 항암 치료, 수술을 받아 그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여유가 있는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게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