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입니다. 요즘 백수인지라 외식을 많이 하지만...ㅋㅋ
블로깅 할 만한 곳을 찾지는 못했는데요. 임신으로 인해 토속적인 입맛이 되어버린 이유도 있습니다.
에버랜드에서 판다 궁뎅이만 보고 돌아가던 길에 들린 이 카페..
둘다 너무 맘에 들어 벌써 세번째 방문이니... 포스팅을 하기로 합니다.
일단 이곳은 경기도 광주인데요.. 분당에서 매우 가까워요.
올라가는 길이 좁아서 처음에는 좀 당황....
앞에 이런 자작나무 숲이 있어요. 멋지죠?
그래서 그런지 주말에 갔을 때는 애기들이 엄청 많았어요.
예전에는 관심 없었는데 이제는 보이네요. ㅋ 화장실에 기저귀 교환대도 있구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블루베리 스무디랑 신현리의 돌아왔슈!
오오...셋다 맛있어요.
커피를 먹는 임산부지만 이날은 이미 한잔 하고 온 터라 스무디를 시켜봤는데 맛있네요.
옹피도 아메리카노를 맘에 들어하구요. 두가지 원두를 선택할 수 있어서
옹피가 좋아하는 산미가 더 있는 걸로 시켜주었어요.
다음에는 투모로우 커피 시켜봐야징
얼마지나지 않아 토욜에 또 가고프다는 옹피두.
그럼 옹피가 운전해.. 이러고 갑니다. 주말이라 차가 아주 그냥...
ㅋㅋㅋㅋ 즉흥적으로 또 왔지만 신나서 얼쑤~ 옹피한테 포착된 모습입니당
빵도 맛있어 보여요...
포카치아는 이따가 사가기로 하구요.
크로아상도 왠지 궁금?
브라우니도 왠지 궁금??
카페 멋지죠?
주말이라 사람이 꽉꽉 차있습니다.
식사 메뉴도 궁금하나.. 임신하고보니 토종 한국 입맛이 되어 저녁은 한식을 먹기로 합니다.
원두도 팔구요
더치 커피 내리는 것도 파네요.
가격은 대략 이래요
두번째 방문 때는 투모로우 커피를 시켜봅니다.
맛있는데 양이 좀 작네요. ㅋㅋㅋ
자작나무 숲이 보이는 카페
자연출산에 대한 책을 읽어봅니다.
그리고 지금 ㅋㅋㅋ 세번째 와서 카페 안 에서 포스팅을 하고 있네요..
오랫만에 맘에 드는 카페 발견
집에서 한 시간은 잡고 와야하지만... 이 자작나무가 우리를 끄는지 자주 오게 되네요..
평일에 둘다 한가한 덕분도 있구요.
(서울에 살지만 벌써 세번째.. 종종 즐겨 찾는 카페입니다. 강력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