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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울

[서울] 명동 정녕 맛집이 없는뇨? ~돼지갈비 정식 왕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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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에서 밥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딱히 생각이 나지 않아.. 윙버스 검색을 하였지요

칼칼한 된장찌개가 있다는 곳이라는 후기가 적혀 있어 돼지갈비정식을 먹으러 왕비집으로 향했습니다.

명동 에이비씨 마트 근처에 있습니다

우리가 찾은 곳은 2호점입니다.

들어서니 일본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역시나 먹어보니 외국인에게는 통할것 같은 맛입니다.

우리가 주문한것은 돼지고기 정식입니다. 12000원인데 점심시간 (11시 30분~5시) 는 10000원에 먹을수 있습니다.

비교적 깔끔하게 나옵니다.

숫가락도 저렴한 스테인리스가 아니라 놋쇠 느낌이나는 숫가락입니다.

메인인 돼지고기 갈비입니다.

질감이 퍽퍽한 감이 있습니다.

마늘을 함께 조리한것은 좋은 생각이란 생각이 듭니다.

기름부위가 없어 퍽퍽하다는 느낌이 들고... 아주 맛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으나 외국인에게는 통할것 같은 맛이라고 해야하나..

아래에 기름이 깔리는것도 좀 느끼한 인상을 줄수 있기는 합니다.

정말로 칼칼한 된장찌개 입니다.

고유의 구수한 맛은 적습니다.

칼칼맛은 충분히 있습니다. 시둥은 맛있다고 하는데 제생각은 약간 다릅니다.

된장찌개 맛은 구수하면서, 얼큰하고, 충분히 익혀 부드러운 호박이나 양파의 질감이 충분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만.

주된 느낌은 칼칼한맛, 고유의 시원한 맛(얼큰한맛)은 부족합니다.


주변 반찬입니다. 역시나 뚜렸하게 맛있다 맛없다 표현하기는 뭐한..

그냥 평범한 맛입니다.

다만 깔끔하게 담아 냈습니다.

식사후에 나온 비빔소면?

한젓가락 먹고 그만 두었는데요.

음.. 아주 많이 아쉬운 맛이었습니다.

배가고파 찾긴했으나. 생각만큼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가격대비 깔끔하게 담아내는 음식과 인테리어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돼지갈비가 구워서 나오기 때문에 고기 냄세가 옷에 베이지는 않게되어있습니다.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1가 34-1
02-3789-1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