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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맥북 흰둥이 2010 Mid (a1342) 소생술 . 램 업그레이드 (2g->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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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제품을 모으다가.

원래는 소장하지 못한 아이팟 클래식 1세대를 찾아보던중에

맥북을 보게 되었네요.

일명 흰둥이, 화이트 유니바디.

맥북 2010 mid (a1342)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일본판 자판을 가지고 있는 이 제품을 8만원에 구매했습니다. 

이 이후의 맥북은 알루미늄 바디를 가지고 있죠.

유투브도 구동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글들을 보고..

옛 감성을 느끼고자 구매를 했습니다. 

언제나 느끼지만. 구형 PC는 느리죠.

실속이 별로 없어요. 그래서 업그레이드를 충분히 해줘야 합니다.

유투브가 구동이 될정도의 상태로 만들어주는게 목표죠.

공장 초기화를 해서 구매를 했기에 공부해야 할 것이 많네요.

자판은 일본어 자판입니다. 우측 엔터 옆에 자판이 달라요. 

일본판인것을 알고 구매를 했지만요.

정말 달라요. @ 표시를 하면 보통은 숫자 2의 위치에 있잖아요

그런데 이 맥북은 다른 위치에 있습니다. 이메일주소 칠때 힘드네요.

그리고 동봉되어 있는 CD로 스노우 레오파드를 설치하면, 아이쿠. 자판이 영문과 히라가다, 가다카나를 타이핑 할 수 있네요.

한글이 불가능해요. 어떻게 극복할런지.;;

그리고 유투브를 구동하려면 크롬을 설치해야 합니다. 그런데 구글 크롬은 스노우 레오파드에서 지원이 되지 않아요.

음 극복해야 할 것들이 더 있네요. 

충전기의 돼지코가 없네요.

그래도 애플제품이 많아서 220볼트용 돼지코 부품은 많으니 걱정이 안되네요. 

 

일본 제품이라 그런가 연장선도 110 볼트네요.

 

인스톨에 필요한 cd두장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박스 상태가 좋지는 않지만 풀박스에요.

 

베터리 사이클 222, 4675mAh 이정도면 얼마나 쓰려나요. 30분에서 1시간 정도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램은 2기가, 1기가 두개가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pc3-8500-1g 두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2010 mid a1342는 4g 두개 장착하여 8g까지 업그레이드 가능합니다.

OWC제품이면 16g(8g x2) 까지 가능하다는 글을 읽은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8g 램은 비싸요. 대충 찾아보니 하나에 12-16만원 정도

4g는 27000원 정도 해요.

2g는 새제품은 아예 검색이 되지 않고 중고만 있어요. 중고나라, 당근마켓에 매물이 많아요.

저는 당근마켓에서 pc3-8500-2G 램 하나에 XX원에 판매하는 구매자를 찾아서 두개에 XX원에 구매하였습니다.

부담이 없는 가격이어서 샀어요. 

이제 구매를 했으니 교체를 해봅니다. 

 

아주 작은 십자 드라이버가 필요합니다. 

아이팟 수리할때 쓰던 드라이버를 사용합니다. 

삼성전자 램이에요 pc3-8500-2g

하판의 나사를 모두 풀어줍니다. 

 

중간에 파란색 기판이 램이에요.

 

파란색 부품이 램이구요. 양측 고정쇠를 벌려 주면 튀어나옵니다. 

이렇게 나와요 그러면, 빼면 됩니다. 

한번더 벌려주면 아래에 있던 램도 튀어나와요. 

그렇게 적출한 램입니다. 

2기가 X원에 샀으니 이건 얼마에 팔아야 하나요?;; 무료 나눔 각?!

자 구매한 2g 램을 꼽아줍니다. 

 

빠져 나온 램의 역순으로 꼽아주면 됩니다. 

생각 보다 빡빡하네요. 헐거운거 보다는 좋은거겠죠?

자 부팅을 해봅니다. 

제대로 인식이 되었습니다. 

 

4g 램, 250g 하드일때 부팅속도, 체감해보시라 올려봤습니다.

아. 네이버도 안되네요. 스노우 레오파드의 사파리는.. 과연 어떤 os를 깔아야 되려나요.;

당근마켓에서 2만원에 2.5인치 ssd 128g를 구매하였습니다. 

교체를 하고 os를 깔아야 하는데. 번들 시디로 스노우레오파드는 사파리에서 네이버도 되지 않으니 다른 os를 고려해야 겠지요.

공부를 좀 더 하고 ssd교체 하고 os 설치를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