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최초이자 마지막 애플 스피커, Apple Hi-Fi Speaker

애플에서도 스피커를 만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단, 하나뿐인 모델인데요.

2006년에 출시 해서 딱 1년동안만 생산되어졌던 스피어입니다.

매니아층에서는 중저가 50만원 이하에서 아이팟 도킹시 음질이 좋고 디자인이 좋아 선호되는데요.

그당시 349달러의 고가 정책으로 실패작이라도 합니다.

단종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중고 시장에서는 구매자가 훨씬 더 많습니다.

저는 2년전에 홍콩에서 구매를 해서 사용해온던 사람에게 25만원을 주고 구입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까지 열심히 사용해오다가 최근 40만원에 판매를 하였지요.

이렇게 덩치가 큼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이뿌고 소리도 좋아서 시둥의 미움을 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2년동안이나 사용할수 있었습니다.

앞부분의 망을 제거하면 이렇게 가운데 우퍼와, 양옆의 스피커가 보입니다.

이렇게 아이팟을 도킹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아이폰도 도킹할 수 있지만 도크 부위 전원 공급은 1394 firewire 방식인지라 아이폰의 경우에는 소리 전달만 될고

충전은 되지 않습니다.

홈이 파인 부분에 아이팟 크래들을 설치하여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상부에 버튼은 두개뿐입니다. 볼륨 업, 볼륨 다운.

뒷면에는 베터리를 넣어서 사용할수 있습니다.  베터리를 넣은 상태에서도 아이팟을 도킹하면

충전과 동시에 소리 전달이 가능합니다.

스피커와 함께 포함되어 있는 아이팟 크래들 입니다.

흰색 구형 리모컨도 하나 포함되어 있습니다.

물론 요즘 신형 알루미늄 리모컨도 잘 먹습니다.

기회가 닿으면 다시 구매해서 사용하고픈 스피커 입니다. 팔고나서 후회하는건 또 뭘까요? 다른것도 써보고 싶었으니까요?!!

네 그런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