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만인가요.. 오랜만에 블로깅을 하네요.
얼마전에 시둥의 맥북프로가 부팅도 느리기에 업그레이드를 시켜주기로 결심했습니다.
6개월전쯤에 램을 4->8기가로 업그레이드 해주었었는데요.
기본 사양에 맞지 않게 윈도우 7을 사용하니까요.. 부트캠프를 이용해서 사용하는데 제법 느립니다.
턱을 괴고 기다려야 할 정도? 이니까요.
그래도 제가 2년전에 사준 아이패드도 꾸준히 씁니다. 노트북도 한번 사면 5년이상 쓰니까요.
그래서 큰맘먹고 질렀습니다 삼성 830 시리즈 256G SSD를 미사용품을 구매했습니다.
512G로 사주려 했는데 90만원 가량 하는 가격에.. 현실적인 아이로 256G 로 타협을 보았지요.
미사용품으로 구매했습니다. 중고나라에서 미사용품을 30만원을 주고 구매를 했지요.
쾌적한 인터넷을 하게 해줄수 있을거라는 생각으로 기쁜마음에 구매를 하였었습니다(;;;)
뜯어 보았습니다. 꼴랑 하드만 있네요. 2.5인치 입니다.
시둥의 맥북 프로 13인치 기본형입니다. CPU 2.4GHz intel core 2 duo, memory: 8G 1067 MHz DDR3, HDD: 256G toshiba
작은 십자 드라이버로 뚜껑을 열어줍니다. 십자 드라이버 어렵지 않습니다.
제가 아이팟을 개조할때 사용하는 저렴한 드라이버이지요.
윗 부분에 검은 나사 두개만 풀어주면 됩니다.
우측에 풀어진 드라이버 보이시죠?
이렇게 드라이버 두개만 풀어주면
하드를 뺄수가 있습니다.
하드를 뺍니다. 소켓에 꼽아져있는것을 조심스레 빼줍니다.
하드를 본체에 고정해주던 4개의 고정핀을 빼줍니다. 그런데 T6 육각 드라이버가 필요합니다.
비싼것은 아닌데요. 미리 구매해두는게 좀 짜증날수 있습니다.
십자나 1자 드라이버로는 안빠집니다
바로 이녀석이지요.. 꼬다리 모양이 이런 모양입니다.
손잡이 부분입니다. 물론 옥션이나 G마켓에서는 만원도 안하지만 미리 준비하는게 짜증날수 있습니다.
하드에서 제거한것을 SSD에 장착을 해줍니다.
하드 연결을 해줍니다. SATA2 인가요? 3인가요.. 아무튼 연결을 해줍니다.
그렇게 원위치 시켜줍니다.
이제 고정을 해주도록 합니다.
드라이버로 조여주면 됩니다.
참 쉽죠? 하드 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
이제 밑판만 닫아주면 하드 교체는 끝이 납니다만...
새로이 프로그램을 깔아주어야겠지요?
새로이 스노우 레오파드를 깔았습니다. 맨처음 사과 무늬에서 원이 반바퀴 돌면 부팅이 됩니다. 매우 빠른속도로 바뀌었지만... 데이터를 모두 복원하지 않아 시둥의 거절로 인해 SSD는 다시 이전 하드로 교체하게 됩니다.
그래서 제 맥북에 SSD를 넣어서 사용하게 됩니다.
끄응.. 결국 반나절 고생한거 원상 복구하고 말았습니다.
결국 쓰다보면 바꾸어 달라고 할 때가 올거라 생각하며.. 꾸욱~ 참고 제가 쓰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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