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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간의 북미 여행/시카고

시카고에서 한식을????? 먹어보자.. 조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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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에 한인 타운 있어요.

조선옥이라는 곳에서 고기를 먹을수 있습니다.

음... 냉면도 먹을수 있고

김취 찌개도 먹을수 있어요. 


외관은 이래요.. 건물 조금더 지나서 주차 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테이블 가운데에는 이렇게 불판이 있어요.

매우 강력해 보임. 


주문을 슝슝 해봅니다.

기본 반찬들 등장. 

(시동:와아~ 오랫만에 김치다!!!)

돌판 등장..


차돌구이 이죠. 2인분에 25불 정도 였습니다. 

양이 제법 많아요.

맛있냐구요?

우리나라 차돌보다 맛없습니다.

단... 양이 좀 많아요.

맛은 그냥 그저 그렇습니다. 

(시동: 아무래도 미국 소 보다는 한우가 맛있겠죠? 그러나 고기 인심이 좋습니다 여기는 아주 많이 줘요)

초특급 냉면...!!!( 초특급은.. 맛이 아님.. 양이 초특급 입니다... 아주 훌륭하지는 않아요. 그런데로 괜찮습니다. 시카고에서 냉면먹기가 쉽나요...;;)


구워지는 차돌??

이거 등심인거 같은데요.

등심구이도 시켰는데

등심구이는 비추천입니다.

고기 질두 등심이 아닌거 같고

차돌을 좀더 두껍게 자른것 같아서

매우 실망했답니다. 


이모부님 등장.

처제랑. 처제랑 처남 등장.

(시동: 이모부 덕분에 잘 먹었네요 )


그렇군요.

포장 가능?

한국 사람 많았구요.

아주 훌륭하지 않으나 가격대비 나쁘지 않아요.

쌈장은 우리나라 순수 된장이에요.

우리 할머니표 된장.. 시골스러운 맛입니다.

MSG들어간 쌈장으로 줘도 되는뎅.. ㅠㅠ 실은 MSG맛이 그리웠어용.

배터지게 먹을 수 있는 한식집!!!!

가격도 그렇게 많이 비싼거는 아님.. 고로 강력추천 까지는 아니나

그냥 추천 까지는 합니다!!! 두번 갈만한 식당까지는 아닌것 같습니다.


(시동: 시카고에서 한식이 그리울 때 갈만한 식당인 것 같아요. 그리고 끊임 없이 손님이 있어요.

어르신들이 많이 오시는 듯 했어요. 다운타운은 아니고 좀 외곽에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