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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속초,고성,인제

[인제] 우연히 찾은 콩국수 맛집. 서낭골 칼국수 속초여행의 마지막입니다.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배가 고파졌어요.당연히 숙소에서의 식사는 하지 못했구요그래도 어제는 황태국도 먹었지만죄다 황태 집이라황태는 말고 다른거 먹고 싶어서우연히 팥 칼국수 판다기에 호기심에 가봤습니다. 스타벅스 커피 들고 우리 만삭 시둥양 선생님께서 모델이 되어 주셨습니다. 몸도 무거우신데 감사. (시동: 이때는 속이 안 좋을 때라 왜 이런데 가지? 하고 내렸습니다. 옹피가 은근 맛집 촉이 있으니까따라가 보아요)석박지는 맛있어요 김치는 보통임 (시동:옹피가 시킨 만두국. 사골국물이라 그런지 엄청 뽀얗네요) 계절 한정 콩국수이게 좀 맛있습니다.계산할때 물어봤어요무슨콩이냐구.. 했더니사장님께서는 메주콩과 일부 검은 콩을 쓰신다합니다.고소한 맛에 시원하고정말 강추! 저는 사골 만두국 과 콩.. 더보기
[속초] 토속적인 마늘빵 맛집. 봉브레드 속초에는 뭐가 맛있을까요.아무래도 해산물이겠죠? 우리 혼쭐마녀(시둥양이 임신상태를 일컫는말) 시기에는 회를 피하는게 좋아서 회는 안먹고 하니 (시동: 힝 이미 초 중기 때 먹었는데) 딱히 맛집을 찾기가 쉬운게 아닙니다.닭강정도 기대했던 만큼 맛이 나오지 않기에반만 먹고 버렸거든요. 그러다 보니 빵이 먹고 싶어졌습니다. 속초에서 혹시나 빵집이 있을까 싶어서 인터넷을 찾았더니이집이 가장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 말이죠. 밤늦게까지 영업을 하기에더더욱 마음에 듭니다. 한국식 빵집 맛집 이거든요. 토속적인 마늘맛이 일품입니다. 깡~ 마른 마늘바게트 아니구요 매우 버터? 마가린? 달기도 엄청 달고 마늘향이 진한 촉촉한 바게뜨니까요.엄밀히 말하자면 "버터뤼~ 마늘 미니 식빵" 쯤 되려나요..아마 버터를 그만큼 쓰면 .. 더보기
[고성] 속초 여행은 대명리조트, 델피노 호텔(Delpino hotel) 우리 부부는 여행을 좋아합니다.해외 여행도 좋아하지요솔직히 국내여행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었습니다.왜냐하면 비행기 타는 것을 좋아했고맛이 없지만 기내식을 즐기기도 했으니까요.그리고 국내여행도 충분히 비싸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최근 그생각이 조금씩 바뀌고 있어요.시둥양의 임신 주수가 길어짐에 따라서 해외여행은 불가능하게 되었고 여행은 좋아하는데 그래서 대안으로 국내여행을 생각하게 되었지요.교통비야.. 뭐 섬에 가는것 아니면 자동차로 가면 되는 것인데숙박비가 가장 걱정이었습니다. (시동: 우리나라의 펜션 호텔들 제법 비싸잖아요) 다행히 시둥양의 친척분의 도움으로대명리조트 회원권의 도움을 받아 여행의 신세계가 펼쳐졌습니다. 대명리조트는 제법 여러곳에 있고또한 비수기 평일이면 제주도와 같이 매우 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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