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 카페 썸네일형 리스트형 슬로우 레시피 Slow recipe, 서촌 카페 시동입니다. 토요일 아침 느즈막히 일어나서 둘이서(아님 옹피가???) 브런치를 해먹고 밖에 나가고 싶다는 옹피의 요청에 따라 데이트하러 나갔어요. 요즘은 거의 카페는 폴 바셋 아니고는 안 갔는데요. 제가 커피 맛에 좀 집착하기 때문에 -.-;;(이제 시둥도 폴바셋은 질렸나봅니다. 카페는 커피만 마시는 곳은 아니니까요..) 오랫만에 새로운 곳을 가고 싶어서 집에서 가까운 서촌으로 갔어요.. 주차를 하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왠지 어디선가 본 것 같은 까페로 들어갔습니다. 손으로 쓴 정감있는 메뉴판이네요. 저는 리얼 핫초코를 단 맛을 빼고 주문했구요. 옹피는 카레세트에 음료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주문~ 브런치 먹고 온지 얼마 안됐는데 옹피는 배가 고픈 가봐요. 저는 배가 아직 불러서 패스~ 담에는 햄버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