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영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흐뭇하고 즐겁고 예쁜 영화, 문라이즈 킹덤 안녕하세요 시동입니다. 정~~~말 오랫만에 영화 포스팅이네요. 지난 주말에 혼자 보고 온 문라이즈 킹덤입니다. 옹피는 주말에 근무할 때가 많아서 친구들 한테 주말을 어떻게 보내느냐는 질문을 가끔 받는데요. 작은 극장들-제일 좋아하는 곳은 스폰지하우스 입니다-을 검색해서 소소한 영화들을 즉흥적으로 보러가는 일도 주말을 알차게 보내는 저만의 방법입니다. 로얄 테넌바움을 만드신 감독님 작품이구요. 그럼 대충 색감 그려지시죠? 일단 영화가 너무 이쁘고 음악도 좋아요. 근데 개봉중인 영화 얘기를 하려니까 스포일러의 기운이... 작은 섬의 보이스카웃 캠프에서 샘이 사라집니다. 카누랑 소총 등등도 없어지구요. 샘은 1년전 교회 공연에서 몰래 빠져나왔다가 만났던 수지와 펜팔을 하고 있었는데, 이날 만나기로 한거였어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