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옹피가 퐁당퐁당 빠진 우동집, 일본에서 온 마루가메 제면 엄청 추운 겨울밤 홍대 프리스비에 가기 위해 옹피랑 길을 나섰습니다. 그런데... 주차 공짜로 하려고 차도 멀찍이 세워놓고 오래 걸어갔는데.. 휴일은 일찍 닫는다는 홍대 프리스비 다시 먼 길을 붕붕이를 찾아 돌아가는 길에 옹피의 눈에 마루가메 제면이라는 우동집이 보입니다. 두둥!! 15년 동안 몰랐지만 옹피의 말에 의하면 우동을 싫어했다네요.. 면이 밍밍하다나? 들어가면 종류랑 가격표가 이렇게 붙어있어 우동 주문을 먼저합니다. 초스피드로 우동이 나오면 쟁반에 얹어서 튀김, 주먹밥 코너로 슬금슬금 이동.. 원하는 것을 접시에 담아요. 최종적으로 계산을 하고 수저나 단무지를 챙겨 자리를 잡으면 되요. 첫날 옹피가 주문한 오뎅 우동과 닭튀김. 오 이 닭튀김 맛있네.. 제가 시킨 가마아게 우동.. 이날은 저녁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