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가게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왠지 마음이 따뜻해지는 치즈가게, 유로 구르메 시동입니다. 어제 옹피가 오프라 퇴근하는 저를 주우러 왔었는데요. 뭘 먹고 들어갈까 고민하다가 예전에 서촌에서 주차하다가 본 가게가 갑자기 생각나서 가기로 했어요. 그 과정에는 옹피가 제주 흑돈 집에 홀리는 사태가 발생하였지만 끝까지 저의 의견을 존중하여 따라 온 옹피에게 고맙다고 하고싶군요. ㅋ 외관은 이래요. 앗 흔들렸다. 특이합니다. 셀프 서비스에요. 물도 셀프. 카운터에 걸려진 메뉴를 보고 주문하면 됩니다. 와인과 소스 등등을 판매하네요. 참 와이파이도 되요. 치즈도 파네.. 맛있겠다. 치즈는 언제나 옳지요 옹피는 집에서 김치전을 부쳐먹고 온 관계로 아스파라거스 수프 하나, 저의 레드와인..그리고 심플한데 무척 맛있던 빵 가지 그라탕.. 맛있어요. 고르곤졸라 치즈가 들어가있어서 찌~인 하고 고기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