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천장이 높아 마음이 뚫리는 듯한 레스토랑, 그로브 라운지 Grove Lounge(폐업)
토요일 아침.. 아직도 갑갑한 시동입니다. 5년동안 우울할지도 몰라요.. 어쨌든 배는 고프고 분위기를 좀 바꿔보고자 그로브 라운지로 브런치를 먹으러 갑니다. 이 곳은 천장이 높고 통유리라 저는 왠지 가슴이 뚫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인테리어도 찍었어야 하는데 멘붕상태라 이래저래... 여기는 신세계에서 하는 곳이라, 낯익은 음식이 많아요. 일단 브런치 세트로 시킨 옹피의 쉐이크랑, 저의 자몽주스 입니다. 의자들이 다 이뻐요 여긴 유명한 의자들 같은데.. 제법 비싸겠죠.? 여기는 서비스도 약간 호텔식 같은 느낌이 들어요. 왠지 모르지만...어쨌든 서비스 괜찮습니다. 옹피의 브런치 세트, 알차고 풍성하네요 파니니 반쪽에 샐러드, 과일, 소세지, 베이컨, 감자튀김, 계란 (오믈렛, 스크램블, 서니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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