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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동입니다.
카페 드 옹피두에 쇼핑 폴더가 생겼는데요.
저를 위한 폴더가 아닐지요. ㅋㅋ 기념으로 오랫만에 끼어들기 포스팅 합니다.
저는 플랫슈즈를 정말정말 좋아하는데요.
가끔 힐이 이뻐서 사도 결국은 발이 아파 플랫으로 돌아가게 된답니다.
옹피두 제가 힐 신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계속 플랫을 선물해주고요..
레페토는 프랑스 발레 슈즈로 시작한 신발 집인데요. 힐이 약간 있는 것도 있어요.
총 5켤레 정도 레페토 신발을 갖고 있는것 같은데요. 하나는 굽이 있는 T스트랩, 하나는 지지zizi라는
남자 신발 비스무리하게 생긴 것, 하나는 무광택 검정 플랫인데요. 험하게 신어서 사진을 못올리겠네요.
요고는 옹피가 2년전쯤 사준 파랑 비비 입니다. 코팅이 있는게 아무래도 오래 신어요.
저는 신발 사자마자 밑창을 대서 신습니다.
옹피가 꼬아보라고 시켰구요.
요고는 올해 초에 옹피가 사준 살색 플랫. 어느날 약국으로 신발이 날아와서 기분이 매우 좋았어요.
저희 부부는 은근 쇼핑 취향이 다른 점도 있어서 접점을 찾기가 힘든데요.
레페토 비비는 저희 둘다 너무 좋아한답니다.
진한 색 한개, 연한 색 한개면 어디든 활용할수 있을거 같아요.
레페토 매장은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웨스트 3층이랑, 청담동 분더샵 근처에 본 매장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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