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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알게 된지도 언... 약.. 7년이 지났습니다.
(시동: 대학교 4학년때 용돈으로 무던히 가던 곳이었지요.. ㅋㅋ)
언제나 브런치로 오믈렛을 먹었던 곳이지요.
우리 시둥은 기분따라 팬케이크나 에그베네딕트, 프랜치 토스트를 먹곤 했었지요.
오랜만에 새로운 메뉴가 먹고 싶어 다시 찾았습니다.
이곳은 전화예약은 안되는 곳입니다만..
VIP는 예약이 가능합니다. 우리는 예전에 하도 자주 찾아서 VIP카드를 발급받아서 언제든 예약을 할 수가 있습니다.
VIP 카드는 10% 할인과 3% 적립기능이 있습니다.
녹사평역에서 매우 가까운 이 브런치 식당은 시간대에 따라 그리고 요일에 따라 메뉴도 다릅니다.
우리 시둥 어린아이도 아닌데 색칠공부에 퐁당~ 퐁당~ 빠졌습니다.
하이테크 로 색칠 놀이 합니다 ㅡ..ㅡ;
우리 시둥이 주문한 오늘의 수프는 양송이 스프(4000원)
스프는 시동이 말하기를 약간 짰다고 했으나 저는 아주 적당하다고 생각했구요.
입자는 작았구요. 제가 느끼기로는 스프로는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시둥의 메뉴는 야채의 신선함~ 그릭 셀러드(14000원) 입니다.
블랙올리브가 충분히 들어있구요.
적양파, 오이, 기타 등등 야채들과
페타 치즈가 듬뿍 들어있어요. 아주 신선한 채소들과 토마토, 비니거+올리브유 드레싱으로 새콤하면서
아침한끼로 결코 부족함이 없는 셀러드 입니다.
따라 만들어 보고 싶은 셀러드이지요.
제가 주문한것은 덴버 오믈렛 (13000원? 가량) 입니다.
감자는 감자만 구운것이 아니고 양파를 약간 함께 구워서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햄이 듬뿍~ 들어있고, 짭짜롬 한 맛입니다.
피망, 양파, 햄, 치즈로 속을 채웠습니다. 크기도 만족스럽구요..
위에 뿌려진 토마토로 만들어진 소스도 나쁘진 않았습니다.
다음에는 또 다른 메뉴를 먹어봐야겠어요.
언제나 실망하지 않는 브런치 식당입니다.
녹사평역 3번 출구로 나가서 길을 한번 건너야 합니다.
4층 짜리 건물이 거의 모두 수지스고 노란 간판이 보이므로 잘 찾으실 수 있을꺼에요.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동 34-15
평일은 11시부터, 주말 브런치는 9시부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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