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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울

[서울] 일식 식재료를 구할때에는 모노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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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만드는 가츠동을 더 맛있게 하기 위해 미나티야를 찾았습니다만. 실패했지요.

(시동: 예전같은 강렬한 맛이 안나요 ㅜㅜ)

신요산 초등학교 맞은편으로 방문.. 그곳에는 일식 재료점인 모노마트가 있습니다.

이촌동은 일본인들이 많이 사는 동네이지요. 이동네 베이커리나 일식당이 다른곳보다는 수준이 높아요.

아무튼 그 모노마트를 다시 찾았습니다. 


가게가 크지 않습니다. 실은 코딱지보다 조금더 큰 마트이지요.

우측 상단에는 참깨 드레싱이 보입니다. 그 큰 참깨 드레싱이 만원가량 백화점보다 훨~ 씬 쌉니다.

물론 냉동고 안에는 여러가지 오꼬노미 야끼나, 돈까스, 야끼도리(꼬치구이 냉동)등이 있습니다.

맛은 최고 수준은 아니지만 결고 허접하지 않아요.  신선한 재료로 만드는 것보다는 맛없지만 그래도 냉동고가 크다면 사두고 생각날때 먹어도 될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시동: 저희가 사먹어 보았던 것은 닭꼬치, 오꼬노미야끼, 고로케 등입니다. 다 괜찮아요)


일식 소스들과 술들도 진열되어있습니다. 

주전부리도 제법 진열되어있지요.

소스와 라면들도 있습니다.

백화점이나 코스트코에도 없는 일본 식재료를 파는 곳입니다. 

일하는 분들이 일본사람이라 대략의 요리법을 물어보면 가르쳐 주기도 합니다.

이촌동에 들르면 가끔 가는 곳입니다. 

일요일에는 닫는다고 하니 헛걸음 하시지 않게 주의하세요~

(시동: 사온 소스와 저희가 즐겨먹는 양배추 채에 올린 모습입니다. 제 입맛에는 여러가지 참깨 소스 중 이게

제일 잘 맞아요~기름진 음식들과 양배추 샐러드를 먹으면 왠지 죄채감이 조금 줄어 든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