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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둥실이 그토록 일주일간 함께 먹고 싶었던 음식이 있데요(뭐 항상 우리 둥실이는 뭔가가 먹고 싶다네요 ㅋㅋㅋ , 그래도 그건 건강하다는 뜻이겠지요? 먹고 싶은게 먹고 싶은게 없는것보다는 훠얼~씬 행복한 일입니다 아무튼 그래서 돈도 열심히 벌어야 합니다 )
그리하야 우리가 택시를 타고 찾은곳은 일식의 맛집이 즐비한 동부이촌동으로 갑니다 고잉 ~고잉~
외관은 그다지 하지만 가보면 맛있는 아이가 기둘리고 있습니다
대략 이런 인테리어 입니다 나쁘지 않아요
우리가 주문한 퐁듀 나왔습니다 추릅
워낙 맛있는 퐁듀를 먹어본 기억이 없기에 오늘 이곳을 방문하고는 생각이 바뀝니다
귀여운 퐁듀 세트입니다
브로콜리 찍어먹습니다 푸욱~
(시동: 보통 치즈 퐁듀에는 그뤼에르랑 에멘탈 치즈를 많이 넣는데 여기 치즈는 체다가 많이 들어가있어서 전혀 낯설지 않은 맛이에요. 고소하고 진하고 소고기의 맛도 정말 향기롭고.. 예술 퐁듀입니다흥..)
버섯이나 스테이크 빵 삶은 고구마도 있습니다 모두 맛있어요
우리 시둥이는 부로콜리로 퐁듀 치즈 설것이를 합니다 다음에도 또 찾을것같아요
(시동: 퐁듀는 2만 4천원, 다이어트 콜라 한잔에 4천원 가격도 착하죠? 흐뭇흐뭇 잘 가던 맛집이 사라지거나 맛이 변하는 경우가 많아서 슬펐는데 오랫만의 맛집 발견입니다. 이번엔 옹피가 저녁을 먹고 와서 퐁듀하나 밖에 못 먹었지만 다음엔 샐러드도 같이 먹어봐야겠어요. 샐러드 카페니깐요.)
신용산 초등학교 건너편 한강맨션 상가 2층에 있어요. 라스트 오더 9시까지이고 10시 정도까지 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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