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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울

<맛집>나의 사랑하는 Paul, 뽈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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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동입니다.

저는 밥을 안 먹고는 살 수 있지만 빵을 안 먹고는 살기 힘든 그런 여자 인데요...멀지만 뽈의 바게트가 너무너무 먹고 싶어 밤 근무 하고 돌아오는 옹피를 바로 여의도로 집합시켰어요.

호텔 안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입구 모습입니다.

제가 발이 안 보일 정도로 빨리 들어가고 있네요 ㅋㅋ


아...이 황홀한 빵의 자태..
수프와 함께 나오는 빵-예전에는 바게트였는데 바뀌었어요 힝 ㅠㅠ
따로 시킨 뺑오쇼콜라, 버섯스프입니다.

버섯스프-숩 오 상피뇽은 큰 커피잔 같은 것에 담겨나옵니다.

옹피는 좀 묽다고 하는데 저는 딱 적당한것 같아요. 고소 따뜻합니다. 위의 우유거품은 따로 만들어

올린 거겠죠?


제가 시킨 믹스트 샌드위치에요. 바게트 사이에 버터를 바른 후 치즈, 햄을 끼운 간단한 샌드위치지만 너무 맛있습니다. 옹피는 심심하다고 하지만요.


3인용 식사 같이 보인다면 당신의 착각 ㅋ
옹피는 오믈렛 콩플레를 시켰어요. 치즈, 햄이 들어간 푸짐한 오믈렛에 샐러드 약간 웨지 감자가 같이 나옵니다.


커피는 리필하면 2천원 추가되고 아메리카노로 리필이 되요. 매 주말 뽈에 온다면 정말 행복하겠어요. 여의도로 이사오고픈 맘 잔뜩 ㅋㅋ

브런치 메뉴나 파스타 메뉴도 많이 있는데요.
다른데서도 많이 먹을 수 있으니까 저는 뽈에 오면 빵종류로 공략해요. 참 뺑오 쇼콜라도 정말 맛있어요... 초콜렛이 두줄 들어가있어요.

프랑스에서 온 냉동생지를 쓰기 때문에 파리 같은 맛은 아니라도 빵 맛이 다들 제법 괜찮아요 .

흑 또 가고 싶다~~

가격대는 이정도..요즘 머.. 워낙 다 물가가 비싸다보니 무덤덤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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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1층에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