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홍대 3대 떡볶이?? 미미네

 음… 새우 튀김이 맛있는 곳이 있습니다.

물론 떡볶이가 맛은 별로입니다.

물이 많아서요 제 개인적으로 국물 떡볶이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새우튀김은 한번쯤은 먹어볼만 합니다.

홍대에 있어요. 그래서 한번 가봅니다. 

미미네래요.

 (시동: 영화를 보고 나와서 옹피가 떡볶이가 먹고 싶다하여 찾은 곳이랍니다. 홍대 3대 떡볶이중 하나라네요)

 바글 바글 사람이 많습니다.

줄서서 먹어야 하지요

(시동: 2층에서 새우튀김을 먹을 수 있어요. 1층에는 뭐 파는지 모르겠네?? 자리는 좁고 옆으로 줄줄이 앉는

시스템 입니다. 그래도 깨끗한 편??)

 세가지 소금을 찍어 먹을수 있습니다.

음..  튀김은 소금이랑 잘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만.. 소금은 아마도? 순대? 물론 개인 취향입니다.

순대에는 쌈장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만.. 물론 이역시 개인 취향입니다. 

(시동: ㅋㅋ 옹피가 순대를 쌈장에 찍어 먹는 걸 알다니.. 처갓집이 경상도라 그런가요?)

 맥주 마실수 있습니다.

맥주는 시원해요.

(시동: 오비 생맥주도 괜춘하네요)

우리 시둥 멀리 해야할 맥주이지요.

(시동: 저 먹지 말라고 본인 자리 끄트머리에 맥주를 세워 놓았어요. ㅋㅋ ) 

국물 떡볶이 참 사진은 잘찍었네요.

국물 떡볶이는요. 양념이 떡에 잘 베이지 않아서요.

그만큼 국물이 많아 양념도 충분히 많이 써야 합니다.

 (시동: 저도 떡볶이는 그저 그랬어요..)

 오늘의 주인공 나오셨습니다.

새우깡 맛이 나는 새우 튀김이에요.

싱기 방기 합니다.

그러나 튀김옷이 거추장 스러운가. 본연의 새우 살맛이 잘 안나요.

물론 고소고소 합니다.

그래도 기름끼 있는 음식을 꺼리는 분들에게는 비추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일식 아주 얇고 하얀 튀김옷을 입은 새우 튀김을 좋아합니다.

새우 맛이 좀더 풍부하게 있는게 좋겠습니다만.

뭐 튀김나름의 특색이니까요.

 너무나도 많은 튀김옷을 입었기에

따스한 봄날에 파카를 입은 듯한 느낌의 튀김이긴 합니다만.

무작정 덕지 덕지 붙은 튀김옷과는 차이가 있긴 합니다만… 자주 즐겨먹을정도의 맛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래도 새우깡 맛이 나는 튀김을 포장으로 아주.. 가끔 먹고 싶을때 갈수도 있을것 같은 느낌? 입니다.

제 색깔이 있는 새우튀김집으로 궁금하면 한번 방문해보세요..

(시동: ㅋㅋㅋ 옹피 표현 쩌네요. 새우 모양 그대로 튀기는 방법을 특허출원 했다고 하네요.

저도 아주 인상적이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괜춘한 맛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