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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애플] 맥북 프로 (2010 mid) 15' 메모리 업그레이드 하기 APL-A1286(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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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중반쯤에 노트북을 바꾸었습니다.

맥북 프로로 바꾸었습니다.

저는 13인치를 사고 싶었으나. 이미 15인치를 갖고 있던 처남은 제게 15인치를 권하였지요..

그래서 15인치를 구매했습니다.

기본옵션에.. 하드는 5400 ->7200 RPM 500기가 하드로

모니터는 안티 글레어(반사 방지 모니터),  맥북은 모니터에 거울처럼 비추어지는 것 때문에 이 옵션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비용은 20-30만원정도 추가가 됩니다.

거기에 오래쓰려고 애플케어 등록을 해서 작년에 350만원 가량을 들여서 구매를 했지요.

메모리가 4기가였는데..

오늘에서야 8기가로 업그레이드 하려고 알아봤습니다.

메모리 교체는 기존 사양을 보고 판단을 해야합니다.

먼저 애플 고객 지원센터에 전화를 했습니다. 1544-2662

에서 모델명을 물어보고, 사용가능한 최대 사양의 메모리 사양을 알아냈습니다.

정확히 이해는 못하겠는데 천천히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교체를 위한 준비물은 같은 사양의 메모리와.. 노트북 하판의 십자 나사 구멍에 맞는 십자 드라이버 한개만 있으면 됩니다.

제가 사용한 십자 드라이버는.. 아이팟 분해 키드에 들어있는 작은 십자 드라이버를 사용했습니다.

싸이즈가 안경용 십자 드라이버가 필요합니다. 모양을 잘보고 구매해야 합니다.

다행이 제가 가진 드라이버에 맞는 나사였습니다.

제가 구매한 메모리 사양은

DDR3 4G/ PC3 8500 SODIM(노트북용) 삼성전자 메모리 입니다

먼저 맥북의 사양을 봐야합니다. 왼쪽 상단의 '사과 무늬-이 메킨토시에 대하여' 를 클릭합니다

위와 같이 보이게 되는데요. 버전 10.6.8 이라고 써있는 글씨를 클릭하면 하드웨어 시리얼 번호가 보입니다.

물론 노트북 하판에도 있는데요. 지워지는 경우에는 이렇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똑똑하네요. 고객지원센터에 전화해서

배운것입니다.

메모리는 현재 2기가 두개짜리 1067 DDR3 램이 두개가 꼽혀있다는 뜻이에요.

최신 맥북 프로는 1067(1066) 이 아니라 1333 으로 되어있어요.

그것은 1066(=PC3 8500), 1333(=PC3 10600) 입니다.

그래서 제 맥북에는 1333도 사용가능한지를 알아보았습니다만...

사용 가능하다고 알려진바가 없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결국 1066 으로 사야 한다는 이야기 이지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메모리를 찾아서 주문했습니다.

메모리는 삼성이 좋다고 알고 있으니 삼성메모리로 주문하였습니다.

저는 G market에서 주문하였습니다. 물론 가장 저렴한 곳부터 재고가 있는 사이트에서 주문하였구요..

개당 가격이 43000원정도를 지불했습니다.

물론 주문하자마자.. 지 마켓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재고가 없다고 해서요.

그래서 좀 기다리긴 했습니다. 한.. 4일정도를..

결국 오늘 도착해서 끼우도록 했지요.

평소 먼지 청소를 위해서 사두었던 압축공기 캔입니다.


내부 먼지 청소하기에는 좋습니다. 아이팟 내부 청소용으로 구입해둔건데 요긴하게 쓸수 있겠네요.

하판의 나사를 모두 풀었습니다. 위치에 따라 길이가 달라요..

그래서 제거한 순서 모양 그대로 나사를 두었습니다.

뒤집은 하판입니다. 가운데 부분에 메모리 보이시죠?

양옆에 고정시키는 플라스틱을 양옆으로 벌리면 메모리가 푱~ 튀어나옵니다. 고대로 빼면되구요..

그아래 있는 녀석도 마찬가지로 벌려주면 푱~ 튀나옵니다.

나온 모양 그대로 새로운 메모리를 넣어주면 되지요

하판의 안쪽 모습입니다. 먼지 좀 뭍어있어서 청소 해주구요.

메모리를 끼워 넣었습니다. 생각보다 쉬워요.. 왜 이걸 빨리 안했나 싶습니다.

그리고 사양을 다시 확인하였어요. 8기가가 되었습니다.

이제 페럴러즈 쓰면서 윈도우도 느리지 않게 쓸수 있겠지요?

참고로 페럴러즈(패럴러즈6)는 프로그램입니다 맥용프로그램이구요.

맥 OS를 켜둔 상태에서 윈도우를 하나의 프로그램 처럼 띄워서 사용할수 있습니다.

물론 윈도우에서 사용하는 파일을 바로 맥 프로그램으로 옮겨서 사용할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메모리를 많이 잡아 먹습니다.

그외에 윈도우를 하는 방법으로는 부트캠프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이것은 맥  OS를 사용하지 않고 순수하게 모든 사양을 윈도우를 돌리는데 쓸수 있습니다.

단 단점으로는 파일을 맥 프로그램으로 옮기는 작업을 USB 를 통해 저장했다가 다시 맥 프로그램 띄워서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양을 윈도우를 사용하는데 쓰기 때문에 더 빠르게 쓸수 있습니다.

제가 메모리 4기가였을때 패럴러즈를 사용해서 윈도우를 하면 메모리의 2기가 밖에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윈도우에서는

쉽게 말해서 더 느려요.

이렇게 메모리를 업그레이드 하면 아마도 윈도우에서 4기가의 메모리를 사용하게 되니까. 더 빨라지게 되는것이지요.

그래서 메모리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것입니다.

물론 패럴러즈 프로그램은 유료 이구요. 80 달러 약. 8만원입니다. 할인해서 유용하게 쓰는 방법은

체험판을 15일인가 쓸수 있게 해줍니다. 체험판 사용을 하면 체험판이 끝날무렵에 10달러 할인해준다는 메일이 옵니다.

그럼 70달러에 구매를 할수 있는것이지요.

저는 이 메일이 오기전에 구매를 하여 80달러를 냈어요. 메일 확인을 할껄. ㅠ,.ㅠ

반면에 부트캠프는 무료이지요. 이미 깔려 있습니다 맥 오에스에..

제 맥북에 들어있던 메모리는 하이닉스 메모리 입니다.

물론 애플케어 3년짜리 되어있으니까. 수리도 남은 2년간은 무료이겠지만. (부품교체하면 애플케어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그 부품만..)

계속 사용하면 느린관계로 이 램은 팔아야겠지요?

아직도 메모리 교체를 고민하는 분은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준비물만있으면 누구나 다 할수 있어요. 물론 15세 이상에서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