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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제주도

[제주] 아기와 함께 다시 오고 싶은 바닷가. 협재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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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야 섬이니까 바닷가가 많겠죠.

수많은 해수욕장이 있겠지만


우리는 그중에 협재 해수욕장에 갔습니다. 


바닷가는 우리 시둥양을 춤추게 만듭니다

'얼쑤~'


저 멀리 보이는 바닷가



동해와는 다르게 아주 천천히 깊어지는 곳이라

아이를 데리고 와도 재미있게 놀수 있을 것처럼 보입니다. 



저어기~



(시동: 실제로 애기들이 많네요.

옹피도 신났습니다~)

모래 사이에 해초가 자라는


물이 매우 깨끗하고 수심이 깊지 않은 곳이 넓어서 좋아요.


(시동: 신기해요. 이렇게 낮은 물이 넓게 펼쳐진 해수욕장은 처음인 것 같아요)

해초가 뭉쳐 있는 곳도 있지만



시선은 다른곳에


매우 낮은 수심과 맑은 바닷물이.. 혼쭐이 태어나서 걷기 시작하면 데리고 올만한 곳이라 생각합니다.

제주도 가면 놀러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