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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육아

[아빠의 육아일기 35일차] 외식하기 Etc. 음.. 휴식의 시간이 충분히 긴 것은 제 직업의 가장 독보적인 장점입니다. 그시간동안 아이를 돌볼수 있으니 정말 좋지요. 특히나 어렸을적에는 하루 하루가 다르다 하니 정말 그렇겠지요? 오늘은.. 뭐. 어제도 그랬지만 외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일단 배가 고프니 배는 채우고 나가야겠죠? 몇일전부터 시둥양이 먹고 싶은 안즈 라는 돈까스 집을 가기 위해서 준비를 했죠. 우리 주안이 유축한 모유 먹고 출발합니다. 오늘의 운전수 시둥양 뒤에는 주안이 사장님 포스로 꿀잠 자고 있음.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돈까쓰.! 벌써 안즈 도착. (시동: 제가 한국에서는 제일 맛있다고 생각하는 일식 돈까스에요 ㅋ) 주안이는 제가 이렇게 안고 있어요. 소파석이라 제 뒤에 눕혀 봅니다. 보채지 않고 울지 않으니 주안이는 참 효자.. 더보기
[아빠의 육아일기 33일차] 목욕하기, 예방접종 맞으러 가기 휴우...그새 시간은 지나가네요.주안이 태어난지 33일째 되는 날. 근무가 없는 밤은 집에서 주안이 돌보기 야간조로 임무 수행중. 주안이 뱃속에 있었을때 아내와 함께 만든 흑백 모빌. 침대는 역시.. 중고 나라 거래로 구매한 이케아 아기침대 임.중고 구매가로 매트 커버, 테를 둘러주는 천? 까지 받았습니다. 꼭 새거를 사야 하는 건 아니기에 나름 만족하고 있어요. (시동: 나중에는 범퍼 침대를 살 수도 있어서요. 대여보다 중고 구매가 싼 것 같아요) \밤새 주안이 봤기에 피곤하네요 ㅠ.ㅠ (시동: 고생했어 옹피~)주안이가 누워서 혼자 울지 않을때는 동화책을 읽어 줍니다. 하루 5분 아빠 목소리 동화책 주안이 뱃속에 있을때 부터 읽어준거임. 아직 다 못읽었어요. (시동: 책을 싫어하는 부자. 5분 동화책은.. 더보기
[아빠의 육아 일기 24일차] 혼합수유, 분유 수유하기, 분유 소분하기. 음..요즘은 여행을 갈수가 없네요.혼쭐이(태명)가 태어나서 조리원에서 2주 지낸후에 이제 집에서 지냅니다.일단 2주간의 산후 도우미를 고용하여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하루종일 상주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쉬는 날에는 밤에는 제가 육아를 담당하고 있습니다.야간 근무보다는 쉽지만.. 그래도 대화가 되지 않기에 초보 아빠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아내는 자연분만을 하였기에 .초유는 아기가 태어나자 마자 나오는게 아니었습니다.여태껏 아기만 태어나면 폭포수 같이 잘 나올줄 알았는데자연분만시에는 약 5일후부터 나오기 시작합니다. 나오는것도 매우 소량..그리고 젓 몸살이라 해서 유방 통증이 엄청 심해보입니다.제가 당하는게 아니라서 다행일런지 모르겠으나 모유를 먹이는것은 생각보다 고된 일이고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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