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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커피와 음악 취향이 비슷한 주인이 운영하는 카페가 있습니다.
이태원에 있기 전에는 .. 삼청동에서 카페에서 만난분과의 시둥과의 인연으로 알게된 카페가 있습니다.
(시동: 삼청동 정독도서관 옆에 오가닉카페라고 있었는데요. 그 곳을 맡아하시고 계셨던 언니에요)
인테리어는 '카모메 식당'을 떠올리게 하는 곳이지요.
오랜만에 그 카페를 찾았습니다.
도쿄여행에서 구매한 시디 한장 (Cafe disney: 디즈니 만화 음악을 프랑스어로 불러 카페 분위기를 연출하는 엘범)을 구워 갔습니다.
제일기획 맞은편 산동네 내려가는 듯한 길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이런 분위기를 연출하는 카페를 볼 수 있습니다.
화분이 아닌 야생으로 자란 오동나무가 운치 있게 자라고 있는 카페입니다.
낮보다는 밤에 분위기가 더욱 멋집니다.
내부의 모습입니다. 무슨 짐이 많이 쌓여 있는 듯한 분위기지요?
내부에서 바라본 창가 자리 모습입니다.
테이블에는 초가 분위기 있게 있습니다.
내부에 자리는 많지는 않습니다.
마리아주 프레르 (프랑스 차)를 맛볼수 있다고 합니다. 먹어보지는 않았는데.. 시둥이 맛있다고 하네요.
저는 아이스라떼이~ 를 주문했습니다. 병과 컵을 병용할수 있는 잔에 담아주었습니다.
시둥이 주문한 따뜻한 라떼 입니다.
(시동: 이탈리안라떼라고 하시며 주셨는데요. 진하게 마시는 제 취향에 맞추어 우유양이 약간 적은
이탈리아식 라떼잔에 담겨나오는 라떼입니다.
그리고 거품위에 설탕을 약간 흩뿌려주셨습니다. 달콤하게 잘 어울렸어요)
서비스로 받은 뜨거운 라떼 입니다. 거품을 달게 기교를 가했습니다. 맛있습니다.
(시동: 아래에는 시럽이 안들어 가있고, 거품만 달콤했어요. 맛있어요 ㅠㅠ)
마침 노트북을 가지고 간 제가 음원을 가져갈수 있게 잠시 빌려주었습니다.
이곳의 커피는 수준이 있어 근처 제일기획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마시기위해 방문한다고 합니다.
아직 커피가 어떻게 맛있다 표현할수 있는 내공이 아닌지라 구체적으로 이야기 하는 것은 어렵겠습니다만..
이곳의 인테리어와, 음악적 취향이 비슷한 곳이어서 이곳에 다른 카페보다 더 오래 머물게 하는 매력이 있는 곳입니다.
이태원 제일기획 본점 맞은편에 풍림식품이라고 있고 그 옆에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거기로 쭉 내려가시면 쌀집 맞은편에 있습니다. 왼쪽에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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