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음.. 한식이 먹고 싶었어요.
우리 시둥의 맛집 희망 리스트는 대부분 양식입니다.
거참. 그래더 절충안을 찾았어요.
일본 큐슈 정식이라합니다.
그래서 방문해 봅니다.
영업시간이구요.
들어가면
우리는 이것과
이것을 주문했어요.
우롱차 나왔구요.
메뉴 등장
제가 주문한 오야꼬동,
간장이 꼬들하니 맛있습니다.
부들 부들, 짭쪼름 달달한 밥이 술술 잘 넘어가지요 맘에 듭니다.
기본 셀러드에는 소스를 뿌려주고
가지조림 입니다.
맛은 나쁘지 않아요 아주 맛있는줄은 모르겠습니다.
짭쪼름 달달한 맛이죠.
자반 고등어로 만들었나 좀 짭니다.
가라아게 이구요
돈지루 입니다.
일본식 청국장입니다.
아주 맛있지 않아요.
아채가 으스러지듯 익히지 않아서 말이지요
우리나라 청국장이랑은 달라요.
(시동: 난 맛있던데?? 참나~)
(시동: 밥 맛있어요~ 밥 맛있는 식당 찾기가 어려운데 -왜 그러지?ㅋ 오대쌀로 짓는 다고 하는데 찰지고 맛있어요~)
미소시루 이구요.
전 이게 맛있었습니다.
가격도 저렴한데다 부들한 간장 소스맛이 일품이었거든요.
규슈 정식도 먹어볼만 합니다.
생각나면 한번쯤 더올법 한 곳이에요.
(시동: 오~ 정말 일본 느낌나요. 슴슴하니 일본의 한 식당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에요. 저는 전반적으로
맘에 들었어요. 예전에 자주가던 모 일본 정식 집에 실망한 이후로 갈만한 곳이 없었는데 좋네요~
담엔 가츠동이랑 계란말이 먹어 봐야징~)
'국내 > 서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원하고 푸짐한 막국수가 있는 곳, 봉평막국수 경복궁역 근처 (1) | 2014.08.15 |
---|---|
저렴하지만 맛있는 커피와, 빵이 있는 카페, 프릳츠커피, 마포역? (0) | 2014.08.15 |
[서울]견과류 빙수가 제법 맛있는, 소복, 홍대점 (0) | 2014.08.15 |
[서울] 오이시이~ 크로와상, 곤트란 쉐리에, Gontran cherrier, 서래마을 (0) | 2014.08.14 |
[서울] 드라이 에이징 스테이크는 이정도는 되야함. 이트리, 가로수길 (0) | 2014.0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