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탁탁 튀는 탄산수 아이스티, 춘천, 커피 첼리

밀양에 다녀온뒤 바로 가기 서운하여 춘천 닭갈비 먹으러 춘천에 갔습니다. 

얼이가

춘천에서 군복무를 했데요

그래서 카페까지 추천 받았는데 기가막힙니다.

네이버 검색

만족도 10점 만점에 10점짜리 카페

흥분한 얼이의 추천을 받고

얼른~ 가봤죠

정말 좋았습니다.

음악도 마음에 들었고

아이스티도 예사롭지 않았으니까요.

탄산 필 나는 톡톡 쏘는 아이스티가 이따금 한번씩 생각나게 될것 같은 그런 곳이거든요.

내부 분위기는 이래요.

이날은 사장님은 안계셨음. 

수많은 커피잔이 진열되어 있거든요.

더치 커피도 내리고 있었습니다. 

외관 입니다.

(시동: 바로 앞에 공영주차장 있어요 30분에 600원 싸다~)

들어가 볼까용

자리는 이렇게

입구에 가장 큰자리에 앉아 봅니다. 

진열대 안에는 치즈 케이크 보입니다. 

우수에 잠긴 가을 시동푸

뭐가 맛있을지 메뉴판 보는중

(시동: 메뉴판 특이하죠? 너무 아기자기 한 거 싫어하는데 이 카페는 왠지 맘에 들었어요.

주인장님의 철학이 담겨있는 카페인듯!! 메뉴판부터 정성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아이스티를 시켜봅니다. 

드립커피도 하나봐요.

오늘은 치즈케잌

우리 시둥은 아가야 먹는 카페 라떼이.

아이스티 나왔아요.

나누어 먹으라 빨대는 두개

(시동: 오~센스~ 그렇지만 저희는 칫솔도 나눠쓰는 사이라 ㅋㅋㅋ

톡톡쏘는 탄산이 느껴지고 시럽이 들어가 있지만 많이 달지 않고 어디서도 먹어보지 못한 맛이에요)

아이스 카페라떼이. 그리고 치즈 케이크

치즈 케이크 달지 않고 상당한 수준의 케이크 입니다.

서울에서 팔아도 뒤지지 않을맛.

(시동: 치즈맛이 찌인~해서 진짜 맛있네요. 얼 님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볼품 없어 보이지만.

여태 먹어본 치즈 케이크 중에서 손에 꼽힌는 맛이에요.

(시동: 맞아요. 제가 먹어본 치케 중에서도요~ 참고로 저는 치케 킬러)

시럽도 파냐고 물어보니 맛도 보게 해주십니다.

이 작은잔은 일본에 가서 찾아볼 예정.

(시동: 아이 귀여워라~)

낙서 메모지 둔곳이 저멀리 보이네요.

더치 커피도 내리고 있습니다. 

정말 속터지는 속도로 떨어지는 물방울.

(시동: 아기자기한 소품이 정말 많죠? )

맛있어서 아껴 먹는중?

커피향이 나는 시럽도 판매중이었는데요.

이 작은 잔이 귀여워 어디서 샀냐 물으니 일본에서 샀다합니다.

그래서 일본에서 사려구요.

시둥은 3만원짜리 더치 커피도 한병 샀습니다.

맛은 아직 몰라요

약국으로 가져갔습니다.

궁금하다 했는데 맛도 안보여줬어요.

(시동: 까먹을 수도 있지 흥.. 옹피 맛 보여주려고 다시 조금 덜어 집으로 가져갈 예정입니다.

원두도 판매하고 커피 맛도 케이크 맛도 좋고 정말 맘에 드는 카페입니다.

다시 한번 소개해 주신 얼 님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