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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울

[서울] 쯔케멘이 있는 라멘모토, 가로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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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도쿄에 가면 야스베 에서 먹었던 쯔케멘이 생각 납니다.

고등어 육수로 만든 찍어먹는 라면

(시동: 가쓰오부시 육수 아니에요?)

그 유사한 비주얼을 보이는 곳이 있었으니 가로수길에 라멘 모토

정말 비주얼은 비슷합니다. 

한번 궁금증을 풀기 위해서 시둥양과 함께 갔습니다. 



(시동: 자판기로 주문하는 시스템. 결제 까지 같이요~)

의외루 훌륭한 우롱차.

기본 물로는 100점 만점에 150점 되겠습니다.

매우 만족스럴운 맛

(시동: 옹피가 나무 컵을 맘에 들어 하네요. 우롱차 진짜 맛있네요..)

반찬입니다. 일식 피클?

아주 훌륭하지 않지만 처음 맛보는 맛에 나쁘지 않습니다.

(시동: 피클에 유자청이 들어가 있어요. 새콤달콤 맛있어요.)

새우 튀김 (5000원) 입니다. 가격에 비해 나쁘지 않은 맛.

바삭하니 살작 과하게 튀긴 느낌이 있으나 셀러드와 함께 버무려 나오니 먹을만 합니다. 


쯔케멘 나왔습니다.

차슈 추가했구요. 계란도 추가했습니다.

매운 쯔케멘으로 했는데요.

기본이 더 나을듯 싶습니다.

기대했던 야스베 맛은 아니었습니다.

면은 70%정도 따라오는 맛이었고.

육수는. 매운맛이라 그런가 20% 정도임.

맵지 않은 기본 맛으로 다음에 먹어보려 합니다.

그래도 한국에서 쯔케멘 있다는 게 신기하죠.

다른 곳에서는 못먹어봤는데 말입니다.

가격은 비교적 저렴합니다. 

기본 쯔케멘을 먹어보고 충분히 다시 갈만한 곳인지 생각해봐야 할정도 입니다.

매운쯔케멘 보다는 기본을 먹어봐야겠어요.

(시동: 당분간 일본은 안 갈 예정이라 쯔께멘 먹고 싶음 여기 와야 겠어요.

물론 야스베 만큼은 아니지만 제 입맛엔 괜찮았어요. 조금 맵긴 하네요. )

주차 안되요. 근처 유료 주차장 이용하세요. 가로수길은 주차가 힘드러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