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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마을에 새로 생긴 레스토랑이래요
우리 시둥양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브런치 먹으러요.
비싸요.
그만큼 맛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첫방문은 언제나 도박이거든요.
(시동: 엄청 많은 시도를 하지만 블로그에 안 올라 오는 이유이죠 ㅋ)
인테리어는 대략 이런 모습.
(시동: 그릇 예뻐서 뒤집어 보니 영국 산이네요. 브랜드는 까묵...)
(시동: 씨디 굽는 옹동푸..)
레디쉬 피클입니다. 귀엽네요 맛도 나쁘지 않아요
(시동: 신기하네요. 무보다 부드러워요. 맛있어요.)
치아 바타로 만든 샌드위치
머쉬룸 치킨 샌드위치인데요.
우와 샌드위치 이렇게 맛있기는 처음이네요.
(시동: 과감한 양의 치즈. 버섯. 홀그레인 머스타드도 들어가 있구요. 구운 치킨...)
이런 오렌지 주스와 함께 주는데요.
샌드위치 만으로도 충분히 메뉴값을 하는 것같습니다.
곰취 갈릭 스파게티
올리브유로 바질페스토 비슷하게 만든 곰취를 이용한 갈릭스파게티.
익숙하지 않은 맛이지만 상당한 수준의 파스타.
나쁘지 않았음.
(시동: 저녁 메뉴도 괜찮을 꺼 같아요. 쉐퍼드 파이-옹피가 헤이데이에서 맨날 만드는 파이-를 담에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
영업시간입니다.
(시동: 늦게까지 하네요. 좋다.)
발렛 파킹 되구요.
물론 지갑이 두둑해야 됩니다.
그래도 샌드위치 하나는 최고네요.
파스타도 나쁘지 않았음. 비슷하게 한번 만들어 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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