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비싸도 맛있는. 루브리카

둥둥 청담에 제법 괜찮은 카페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갑니다.

분더샵 청담점 건물에 있는 카페에요

커피도 비싸고 케익도 비쌉니다.

그래도 좋네요. 물론 자주가기는 좀 그렇습니다만...

(시동: 분더샵 새로 오픈 하고 쿠폰이 왔었기 때문에 생겼다는 거는 알고 있었죠

왠지 새로운 곳에 가고 싶어 들러봅니당. 4층에 있어요.)

피스타치오 무스케이크(9900원) 입니다.

달달하니 지나치게 달지 않아요.

살짝 답니다. 

(시동: 피스타치오를 싫어했는데 베끼아 누보에서 피스타치오 리제를 먹고 반해 가끔 시도해 봅니당)

단호박 치즈 타르트 (9900원) 보들 보들하니 살살 녹아요 맛있습니다. 

(시동: 앗..진짜 맛있네요. )

아이스 라떼 (9900원) 결코 허접하지 않은 맛.

뜨거운 라떼(7700원)

(시동: 흐뭇한 한 상 ㅋㅋㅋ)

우리나라 잡지는 없습니다. 최신 잡지가 외국판으로 있으니 잡지가 눈에 들어오네요.

실제 재미도 있습니다.

하지만 커피값도 비싸고 케익도 비싸지만.

(시동: 잡지 종류가 많고 흥미로운 잡지도 있어서 좋았어요. )

무료 발렛 파킹이 되고 인테리어나 테이블 자리도 넓고 많기도 하고 테이블마다 거리도 충분히 있어서

여유를 즐기기에는 좋습니다.

(시동: 아마 식사 메뉴도 간단히 있는 듯?)

한번 가보시지요.

길쭉한 여동생님들과 남동생님들의 친절한 서비스가 기둘리고 있습니다. 

(시동: 호텔 분위기 나요 ㅋㅋㅋ. 발렛 해주시는 분들이 90도 인사를 해서 어색어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