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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둥과 함께 맛있는 브런치 식사후에 찾은 곳은, 광화문 폴 바셋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우리 시둥은 오늘은 왠일인지 따뜻한 까페라떼이~, 저는 아이스 쇼콜라를 주문하였지요.
언제나 폴바셋 방문은 밤에 했었는데요.
낮에 하니 분위기가 완전 다르더군요.. 다른 점도 비슷할것이라 생각되는데..
오늘 유독 광화문점이 사람도 적고 한가해서
분위기가 좋아요.. 긴.. 소파석 의자도 폭신 하니 정말 일요일 오후를 보내기에는 딱 좋은 곳입니다.
음악도 분위기 있는 피아노 연주곡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 시둥, 위즈(Weeds) 라는 드라마에 퐁당 퐁당 빠져 있습니다.
아이패드 2에 넣어둔거 틀어주니까.. 아이패드 속으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말한마디 안하고 미드에 집중하는데요.. 저는 그옆에서 블로 깅 하고 있습니다.
뒷문 건물 안쪽 모습이구요. 제법 맘에 들어서 찍어봤습니다. 바깥쪽은 더 심플하니 더 좋던데요.
에스프레소 머신에 장착하는 부분의 모양을 따서 만들었어요.
자리도 폭신하고 방해가 되지 않는 음악에... 시둥의 영혼과, 제 영혼을 함께 달래줄수 있는 음료가 있는 이곳...
다음주에도 또 방문할지 모르겠습니다. 이곳 전 맘에 들어요
폴 바셋 광화문점
신문로빌딩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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