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치즈와 마늘에 퐁당 빠져버린 시피두, Med for garlic, 메드포 갈릭 광화문점

어제 우리 시둥, 저녁식사때 압구정 겔러리아 지하에 있는 Paul junior에서 고르곤졸라 피자에 퐁당 빠져버려서

오늘 브런치도 고르곤졸라 피자를 먹자고 하네요.

그래서 찾았습니다. 광화문 메드포 갈릭... 저는  처음으로 메드포 갈릭에 가는거에요..

이번달 쿠폰이 고르곤졸라 피자라고 합니다 우리 시동이.. 그래서 찾은 게임방에서 쿠폰을 출력하려는데..

힝.. 점이 정해져있습니다. 그래서 택시를 타고 광화문으로 향하면서 할인카드를 찾았습니다 휴대폰으로...

그랬더니 우리 시동이 가지고 있는 프리미어 시티카드에 무료 메뉴를 주는게 있대요.. 아싸.;;

그래서 찾았습니다 우리 시둥.

와우 깔끔한 인테리어에요. 이동네 인테리어 좋은것 같습니다. 마늘이 테마인 이 식당은 요리에 정말 마늘이 잔뜩 들어있대요

우리가 꽁으루 먹은 이메뉴는 갈릭라이스 입니다.

고소 고소 하니 맛있어요. 매운 고추는 절대 먹으면 안되요 입에서 불이 나올지도 몰라요.

새우도 꼬랑지만 껍질이 있어서 나름 먹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대개의 볶음밥은 느끼 느끼 하잖아요. 그보다는 고소 고소 한 맛으로 깔끔하게 먹을수 있었습니다.

피클 입니다. 만든 피클인것 같기도 합니다. 그러나 좀더 신선하게 만들지는 못한것 같아요.

두께를 좀더 두껍게 했어야 했을겁니다. 

아참 우리 시둥이 잘만드는 메뉴가 있는데.. 피클 하나는 정말로 맛있게 만든답니다.

그렇지만 메인 메뉴는 잘 만드는게 없어용 ㅡ..ㅡ ㅋㅋㅋ

상큼한 맛 약간 있구요, 시큼한 맛, 약간 더 있습니다. 많이 먹지는 못하겠구요.
 

피자를 찍어 먹을수 있는 허니 입니다. 꿀이에요. 원래 고르곤졸라 피자에 나오는것인데.



우리 시둥 주문한것은 갈릭 스노잉 피자였습니다.

이것이 그것인데요.

고르곤졸라 피자가 더 맛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왜냐면 그 위에 뿌려진 파마산 슬라이스 덕분에 짠맛이 강해졌기 때문이에요.

칼로리도 높아졌겠지요?

맛은 나쁘지 않아요. 도우도 얇고 고소한 맛을 냅니다. 주된 맛이 짠맛이에요, 거기에 파마산 치즈를 올려서 더더욱 짠맛을 강조

하는데요. 여기에 꿀을 찍어먹자니 맛이 겹칩니다. 그런건 좋지 않은것 같아요.

마늘 덩어리와 마늘 플레이크 새우가 토핑으로 올려져 있습니다.

밥이랑 피자를 모두다 먹었습니다. 계산을 했는데요. 23500나왔습니다. 참 착하죠?

신용카드 혜택을 받으니 참 착한 가격이 되었습니다.

메드포 갈릭 광화문점

경희궁의 아침쪽으로 들어가시면 하나은행 건물 2층에 있습니다.

02-722-4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