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8일간의 북미 여행

미국에서 1000마일 운전하기 (뉴욕New york->시카고Chicago) 후미.. 후미~ 힘둠.

728x90

음.. 나영처제 미쿡!! 12번째 대학교 퍼듀대학교 졸업식에 가야합니다.

다행히도 스케줄이 맞아 떨어졌네요.

그런데 뉴욕에서 시카고는 멀어요

무료 천마일(약 1600킬로미터) 뭐

구글맵 펴고 봤죠

뭐 그리 멀어보이지 않습니다.

구글에서 11시간 걸린데요...

실제 가보니.. 뜨헉!!!!

ㅡ,. ㅡ

뉴욕에서의 렌트카비용은 비싸답니다.

그래서 뉴저지로 갔어요.

호보켓 에이비스 센터..!!

평이 별로랍니다.

음.. 별로네요. ㅋ

(시동: priceline 통해서 예약했는데요. 뉴저지로 가면 확 싸지고 뉴욕은 톨비도 드니까 좀 귀찮더라도 이동하자 하는 마음에 뉴저지로 했어요. )

영업시간은 잘 보고 가야합니다. 

(시동: 7시까지는 돌아와야 반납 가능하겠죠?)

네비게이션은 추가 하지 않았습니다.

정상원 교수님이 빌려줬어요(교수님 감사.. 감사.)


우리가 빌린 차량은 쉐보레 크루즈


출발합니다.


이지 패스라구

우리나라 하이패스가 달려있습니다. 


요렇게 제끼면 사용가능.


달려봅니다. 



음.. 미국 고속도로는요.

유료 도로랑. 무료 도로가 있습니다. 

무료 도로에는 이렇게 레스트 에어리어(쉼터) 가 있는데요

여기는 화장실과 자판기만 있습니다.

주유는 불가함.

주유 하려면 마을로 들어가야 되요.. ㅋㅋ 3마일정도? 흐힉!!!


트럭도 쉽니다. 


이런식으로 출구 30번으로 나가면 이런 브랜드의 상점이 있따는 건데요.

우리나라 휴게소처럼 있는거 아니구요

멀리 멀리 가야된다구요.

그것도 각기 다 위치가 달라요. 

ㅡ..ㅡ


이렇게 나가야 됩니다. 30번 출구로 나갔어요. 


한~~~~~ 참~~~을 가면

이런 가게가 있는데가 나와요. 


드뎌 밥먹을수 있는겨 ㅜㅜ


마트도 있네요

역시 골라먹는 재미??

(시동: 잔~뜩 사서 식사 시간을 줄이고 운전할 계획입니당)

태양이 내리쬐는 이곳은 휴게소 아님.. 그냥 동네의 가게;;


다시 또 쉽터.. 쉬야를 하러 갑니다. 

(시동: rest area는 트럭이랑 차랑 주차하는 곳이 달라요)

(시동: 왠 군인 차량들이...)

쉼터 내에는 이렇게 벤치가 있어서

도시락 먹을수 있어요.

물론 도시락은 살수는 없어요.

싸온거 놓고 먹을수 있어요. 


제법 넓고 깨끗함.

(시동: 좋아요~ 화장실도 보통 깨끗해요)

화장실 건물내에는 자판기 커피


음료수 자판기




구글내에 이런식으로 보입니다.

드문 드문 있어요.

쉬야만 가능합니다.

물룬 자판기 사용가능..

그러나 자판기 가격은 보통 비싼편이에요.

물 하나에 2-3불.. 물론 드물게 1.5불짜리도 가끔 있습니다. 


좋아보이죠?

깨끗하고 넓어서 좋음. 



(시동: 화장실 깨끗해요. )

지겹도록 운전한 쉐보레 크루즈!!!!

운전하다 보면 토나옴.. ㅋ

(시동: 내가 두배는 운전한 것 같은데?!!!)

옥수수 밭도 보여요.

우주 광활함.


해가 질녁에 구름 사이로 햇빛이 내리 쬡니다. 이쁘게 나왔네요. 


꾸리 꾸리.


여기는 어딘고 하니

우리는 I-80 W(interstate 80번도로, 서쪽 방향) 인데요.. 90번 도로랑 겹쳐지는 곳은 유료입니다.

유료도로에는 우리나라와 같은 휴게소가 있어요.

주유소. 그리고 상점이 모여있습니다.

요렇게 생겼어요.

그리고 모든 유료도로 휴게소는 Service plaza라고. 모두 건물모양이 똑같음..ㅋㅋㅋ 한 설계도록 우려먹음.

우리나라처럼 휴게소 마다 다른거 아님.

모두 같은 디자인임. ㅋㅋㅋ


안에 들어가면 이렇게 깨끗하답니다. 


음료와 과자를 팔아요.

좀 비싸요.. 쬐끔. 


화장실 완전 깨끗.


아주 조금 더러움??


자판기 기본.


쌍 8년도 게임기 있음.


안내소 있는데요.

책자 많습니다.

그러나 영양가는 별루 없음.


도로마다 호텔 어떤게 있고... 상점 뭐가 있는지 나와있어요. 


스타벅스 있구요.

각 주마다 머그 달라요.

오하이오주랑... 펜실베니아주 머그가 있었음. 

여기 스타벅스 콜드브류 벤티 아이스 시켜도 5불이 안됨.

우리나라 완전 커피 비싸효!!!


그외에 듣보잡 페네라 베이커리 상점도 있음.


빵이 제법 달달해 보임.

점원이 없어서 못샀어요..!!! 점원 어디갔니??? !!!!


우주왕 짠(Salty) 한 KFC 치킨!!!!

한조각 먹으면 고혈압 생길거 같음.

완전 비추..!!! 그러나 배가 너무 고팠음.. ㅠㅠ


아주 큰 벤티 텀블러 살까요? 그래봐야 15불 안되는데용?


소금보다 더 짠 치킨!!!!... 웩!!! 세조각 7.5불..!!


페네라 토마토 수프 제법 괜찮았음(참고로 이때는 매우 배가 고파 죽기 일보직전의 평이니.. 참고...!!!)

(시동: 맛있었어요~ 토마토 크림 수프였나???)

하루가 가고 있습니다. 

뉘엿 뉘엿..


드디어 15시간만에 시카고 도착!!!!!!??

(시동: 구글맵에는 12시간으로 나오지만 장보고 밥 먹고 쉬고, 공사구간이 많아서 느려지는 곳을 많이

지나다보니 흑ㅜㅜ 힘들었습니다.)

우리 무려 이만큼~~~~~~~~~~~ 왔음.

다시 또 할꺼냐구요???  비행기 고려하겠음... ㅋ

쉐보레 크루즈 기름 가득 넣으면 500마일 달릴수 있다함.

두번 가득 주유하고 다쓰고 간거임.

우리나라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 편도로 3번 더 왔다갔다 해야됨.

(시동: 기름 값은 정말 싸네요. 한번쯤은 해볼 만한? 경험이지만 힘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