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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간의 북미 여행/뉴욕

정말 축제 같은 식사 Feast, 이스트 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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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입니다. 사촌 동생 졸업식 후 뉴욕에서 모이게 된 가족.

뭐 먹을 까 고민고민하다가 고른 식당이에요.

이스트 빌리지에 위치한 Feast 피스트 라는 레스토랑.

분위기는 대충 이래요. 처음 들어갔을 때 사람이 많이 없어서 잘못 왔나 싶었는데 왠걸.

대 성공적인 예약이었습니당

치즈나 샤퀴테리 샐러드 메뉴가 있고 돼지 바베큐가 있었는데 이건 사람당 75 달러고 최소사람수가 꽤 됐어요. 8명?

Feast for two는 최소 두명 시키면 되고 spring Feast는 하나씩 시켜도 되요. 그리고 Feast for Two는 일종의

코스 요리라 사이드를 선택할 수 있어요.

이모부는 맨 위의 맥주 한잔, 나영쓰는 라임 소다? 저는 피노누와를 한잔, 옹피는 다이어트 콜라

뉴욕에서 만나니 반갑습니다. 남동생도 오랫만에 만났는데 요즘은 페이스타임이 있어서 그런지 ㅋ 막 오랫만에

만난것 같지 않아요

식전빵. 이 빵부터 너무 맛있습니다 ㅜㅜ

Feast for two 메뉴 중 저희는 생선 하나, 퐁듀 하나를 시켰는데 그 중 딸려 나온 버섯 스프.

맛있네요 ㅜㅜ

샐러드도 딸려 나와요. 오이 사과 뭔지 모를 아이들이 상큼해요.

또 다른 Feast for Two에 같이 나온 생선 수프. 약간 얼큰 시원하고 맛있어요. 참...저는 맛 표현을 잘 못하네요

이 것은 단품으로 시킨 피자. 심지어 피자도 맛있어!!! 메추리알 후라이가 반숙으로 올라가있습니다.

조명이 어두워서 사진 상태는 다 안 좋죠?

벨지안 맥주. 맛있어서 옹피가 한 잔 더 시켰어요

보글 보글 끓고 있는 퐁듀. 서빙을 쉐프로 보이시는 분이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면서 하고

서비스도 너무 좋아요. 맛있는데 서비스가 너무 좋은 식당. 뉴욕에서 첨인듯??

끓고 있는 치즈. 저어 가며 먹어 주세요

퐁듀에 찍어 먹을 당근, 브로콜리, 크루통, 생아스파라거스, 사과, 프레첼, 감자튀김

사이드로 나온 스테이크 프라이~블루 치즈 소스를 뿌려서 나왔어요

또 다른 사이드로 저희는 훈제 버섯을 선택했는데 게눈 감추듯 먹어서 사진이 없네요

블랙 배스 요리. 뼈도 다 발라져 있고 적당히 크리미한 소스에. 사이즈도 커서 5명이서 사이 좋게 나누어 먹었

어요.

다시 한번 반갑습니다. 가격대는 좀 있지만 너무너무 만족스러운 곳이에요.


(옹동: 음... 퐁듀 세트는 1인당 35불? 가량.

메뉴판만 봐서는 뭘 먹을수 있을까 생각하였지만... 코스 요리가 맛있네요.

음... 데이트를 찐하게 즐기거나 주머니가 충분히 두둑해야 갈수 있습니다.

5명이 먹은 우리는 약 200불 가량 나왔으니 팁까지 하면 240불 정도입니다.

확실히 맛은 있어요.

돈 많을때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