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이 고급진 고깃집. 한육감 디타워점

우리의 시둥양 고급진 소고기가 먹고 싶었어요.

그래서 예약하려던 비엘티가 예약이 되지 않자

차선책을 찾았어요. 

(시동: 스트레스 받으면 특히 소고기가 땡겨요. ㅋㅋ 뭐지?)

여기는 고기 숙성이 보이게 해두었네요.

우리는 아주 부자는 아니라서 1인분 65.000원짜리 A코스로

(시동: 그런데 비싸네요. 젤 싼 코스도 그러나 한우니깐요)

웰컴 푸드래요 이것도 맛있음.

한국적인 반찬들

(시동: 명이 나물 맛있었어요)

고기는 소금 와사비 겨자 소스에 찍어먹으라는 듯.

(시동: 저는 스테이크를 홀스래디쉬에 잘 찍어 먹는데 와사비도 소고기랑 잘 어울리네요)

바닷가재 꼬리 요리도 나와요. 양이 적지만 맛있습니다. 

이제 고기와 구울것들이 나오네요.

고기는 등심이랑 안심. 170 그램입니다. 각.

이 대파 구운거는 음.. 저는 맛없어서 안먹었어요.

그냥 별로임

고기는 숯불에 구워줍니다.

잘라주기도 하구요.

자르면 이런 모양

(시동: 겉을 적당히 구워 잘라주시면 알아서 취향에 맞게 먹으면 되요)

원하는 익힘이 나올때까지 천천히 익혀먹는데.

와구와구 먹지 않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이것은 김치 볶음밥이에요. 콩나물도 들어가고 위에 흰것은 계란 흰자입니다.

치즈도 들어가 있는데 이때문에 매우 느끼합니다.

첫 비주얼이 특이하구요.

만약 다음에 간다면 치즈랑 계란 흰자는 빼달라고 이야기 할것 같습니다.

그렇게 치즈 치즈 좋아하는 우리 시둥양도 안먹을정도였음.

(시동: 으음... 김치볶음밥이랑 치즈는 좀.  그냥 볶음밥을 주시던가 된장 찌개랑 밥이 나을 꺼 같아요

억지로 고급스럽게 바꾸려고 한 느낌)

보이시죠? 치즈?

이건 추가로 지불해서 주문한 된장찌게

나쁘지 않아요.. 매우 강추는 아닙니다만.. 제법 맛있어요.

(시동: 등심 된장 찌개에요 찐하고 얼큰한 맛. 고기도 제법 많이 들어있어요)

디저트인데요

티라미수 인데 작은 수삼이 들어있습니다.

(시동: 수삼이 작은 아이라 많이 쓰지않고 잘 먹었어요)

이 삽으로 퍼먹어야 되요.

그리고 화분이라 화분 가운데는 뚤려 있으니 들고 먹지 마세요...

가격은 비싸요

그렇지만 분위기나 뷰도 좋았고

나름 음악도 좋았습니다.

천천히 먹기에는 좋아요.

매우매우 강추는 아니구요.

양이 아닌 맛 위주로 분위기 위주로 가면 제법 괜찮습니다.

(시동: 가격이 제법 있어서 많이 스트레스 받는 날 가야할 꺼 같습니다.

뷰는 우리집이 더 좋구요. 훗)

참 여기는 일요일날 쉰다고 합니다. 그랑서울 점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