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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울

[서울] 어찌감이(감빙수) 먹으러 가보다, 코코브루니, 이태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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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코비 버거에서 저녁식사를 한 우리는 디저트로 감 빙수를 먹으러 코코브루니에 갔습니다.

근처에는 스테이크 맛집 부쳐스 컷두 있구요, 조금더 가면 패션5도 있습니다.

아무튼 감 빙수를 먹으러 갔어요.

디자인은 평범합니다.

맛있는 조각케익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단 빙수를 먹어보고 맛있으면 테이크 아웃으로 사가려 했습니다.

어찌감이(감빙수)는 2인용이고 만원입니다. 현대카드 레드로 결제하니 10% 할인 되어 9천원

사람 정말 많습니다.

우리 시둥 시끄럽다고 다른 곳에 가자고 합니다.

너무 지나치게 시끄러웠습니다.

테이블과 의자는 음.. 좀.. 싼티난다고 해야하나요.. 편하지도 않고..

주문한 어찌감이(감빙수)가 나왔습니다.

아이스크림은 바닐라맛이었습니다. 민트 잎으로 데코를 했군요.

팥은 통조림이구요.. 역시나 엄청나게 달아요.

큼지막한 떡 조각 입니다. 떡은 나쁘지 않아요.

그리고 얼려진 홍시감과 곶감 조각이에요

얼음의 입자는 그냥 저렴한 제빙기로 만든것 같았습니다.

내부에는 연유 또는 우유를 넣어두었습니다.

음.. 재료의 언벨런스라고 할까요.. 얼린 홍시, 곶감 정도를 쓰는 빙수라면 전반적으로 다른 재료에 더 신경을 써야 할것 같습니다.

통조림 팥을 쓰면 전반적인 맛이 확~ 달아지기 때문에 많이 먹고 싶은 욕구가 싹~ 사라집니다.

팥을 아예 안쓰는게 더 나을것 같습니다 통조림을 쓸바에야...

전반적인 데코(보는 맛은) 나쁘지 않습니다만...

여러모로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빙수였습니다.

케익이 처음 볼때 나름 맛있어 보였었는데,.. 빙수를 먹고나니 맛있어 보이지 않았습니다.

케익을 싸가는 것은 포기를 하고.. 케익은 Passion 5에서 사가기 위해 가게를 나왔습니다.


거희 한강진역 쪽에 있어요.

코코브루니  02-512-6058서울 용산구 한남동 683-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