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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부 로드트립/샌프란시스코

[미국, 센프란시스코] 캬~ 기가막힌 해산물 요리, 이탈리아식? 식당, 소토 마레 Sotto M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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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남의 말에 따르면

이곳은 해산물의 수요가 엄청나다 합니다.

해산물 요리가 많다 하여 

찾은 식당은 소토 마레!!

음.. 예약 해야되구요.

예약을 해도 기다립니다. ㅡ..ㅡ

뭐 기다릴때는 불만,, 불만이죠..

예약을 하지 않으면 1시간 이상 기다리는 것은 그냥 평범하게 감내해야하구요..

실제 그렇게 많이 기다리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먹어보니 그만큼 기다릴만큼 맛은 훌륭합니다.




8.5불 짜리 '우리의 best 차우더(Our best chowder) 수프!

맛있냐구요.. 음... 개인적인 입맛에는 보통보통.

생각보다 미국식 차우더는 비릿하면서 짠경우가 많아서

제가 선호하는 메뉴는 아닙니다. 

한국 티지아이에서 먹은 차우더가 더 맛있더라는.. 물론 이건 개인 기호에 따른 겁니다.

미국식 정통 치킨과, 차우더 수프는 제기준에는 매우 과도하게 짜던 기억이 있거든요. 

아무튼 수프는 보통!

빵은 제법 맛이 있었는가 메뉴가 늦게 나와서 그런가

처남과 시둥양과 장인어른은 매우 맛있게 드시더군요.

저는 메인 메뉴에 집중을 해야하기에 빵은 먹지 않았습니다. 

(시동: 빵이 단순한데 제법 맛있었어요.)

이 메뉴가 BEST DAMN CLAP CIOPPINO 입니다. 41불

2인용 메뉴에요.

양은요 우리나라 기준으로 4인용입니다.

매우 양 많음.

맛 또한 기가 막힘.


비주얼은 해물탕과 비슷하나.

토마토 소스 베이스에 일반 파스타 보다 묽어요 스튜 느낌도 납니다. 

(시동: 오~진짜 맛있어요. 이집은 해산물이 일단 다 신선한것 같구요.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인지 테이블당 하나 씩은 보였던 메뉴에요)

이것은 제가 주문한 링기뉘 위드 시푸드 19불

아.. 이것도 정말 맛있습니다.

제가 파스타는 좀 만들지만...  따라 만들수 없을 것이다 생각 했을 만큼

맛있습니다.

개운하면서 고소하면서..

쭈압.. 입안에 침고이는 맛!!!!

맛있어 보이나요?

예약을 하고도 30분을 기다려서 먹어야 했죠.

기다릴때는 짜증 머리 꼭대기 까지 올라갔는데요.

먹고 나면 다 풀립니다.

(시동: 그래도 예약하세요.그리고 예약 받아주시는 분이 매우 친절해요.

참 전화 예약만 가능!예약 안 하고 오시는 분은 한시간에서 한시간 반 기다리시는 것 같았어요)

맛은 표정으로 말하죠.. 처남과 장인어른의 표정이 맛을 말합니다.

이곳은 센프란 시스코 가면 가장 먼저 재방문 해야하는 레스토랑 1순위 입니다.

매우 강추!!

일단 센프란 시스코 가면 일단 가봐야 되는 식당임.

맛은 기가막힘!!.. 단 기다리는건 운명인거죠..ㅠㅠ

(시동: 옹피는 저 앞치마도 챙겨왔다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