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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부 로드트립

아이코닉 커피 로스터스 Iconic Coffee Roasters 시동입니다. 저는 커피가 없으면 예민한 성격 더 예민해지기 때문에어느 동네든 맛있는 커피 집부터 찾아요.혼쭐이가 뱃속에 들어있는 지금도 마찬가지 입니다.아침 일찍 산타페를 떠나기전 찾은 카페 로스팅을 직접하는 곳이군요.저희 숙소에 추천되어있는 카페였어요 또다른 커피홀릭 제 동생둘다 엄마 뱃속에서부터 커피를 먹어서 그런지..커피 집착이 심합니다. 여러가지 달다구리들도 팔구요 커피를 기다리는 세 남자 오우~ 제스탈! 진하고 달콤한 옹피는 추워도 아이스로 안녕~산타페 즐거웠어 더보기
테라코타 와인 비스트로 Terracotta Wine Bistro 시동입니다. 스테이크를 먹고 싶은데 전문점들은 평이 안 좋아 찾은 곳이에요. 와인 비스트로라니!!! 화려하지 않고 가족적인 따뜻한 느낌? 와인 리스트가 어마어마 합니다 ㅜㅜ 그러나 그림의 떡 산타페의 가게들은 일찍 닫아요. 그래서 저녁도 일찍 먹으러 왔습니당. 옹피랑 아빠는 와인 한잔씩. 부럽 저는 레몬에이드 -.-;;사람들이 왜 탄산이나 달달한 음료를 먹는지 이해를 못했는데술을 못 드셔서 그런 거군요 양파 튀김. 오 굿 수프도 맛있네요 고기가 먹고 싶었습니다. 병규의 메뉴는 퀴노아 전? 뉴멕시코의 고기입니다.아빠 껀 아직 안 나왔네요. 앙 뒤늦게 나온 아빠의 생선. 생선 요리도 맛있네요. 병규 메뉴에 딸려나온 브레드 푸딩 이 정도의 가격입니다. 흔들렸지만.다 맛있어서 접시를 깨끗이 클리어 하고 나왔어요.. 더보기
베터데이 커피 Betterday Coffee & Kitchen 시동입니다. 숙소의 추천에 따라 카페로 가봅니다.쿨하게 오후 5시까지 하네요 분위기가 좋요? 여기는 스텀프타운 커피를 씁니다.어디서 오냐고 물어보니까 엘에이에 있는 스텀프타운 로스터즈에서 온다고 하네요 옹피가 원두를 맘에 들어해서 샀던 것 같은데 카페에 양해를 구하고 도넛을 열었어요. 커피맛은 아이코닉이 더 나았지만 여기도 좋아요 옹피는 컵도 맘에 들고 얼음 사이즈도 맘에 들고 좋아했던 듯 벽에 붙어 있는 청초한 말린 꽃 등이 특이하다고 옹피가 찍어놓은 것 같아요 안녕~ 더보기
홀푸즈마켓 Whole Foods Market 산타페 시동입니다. 미국 어디를 가도 홀푸드 마켓이 있는 것 같아요.산타페 점은 특히 음식들이 좋았어요. 들어가봅니다. 와인... 미안하다 마셔주지 못해서 지역별로 우유를 먹어보는 취미가 있는 옹피홀푸드 마켓에서 산 우유들 고소하고 맛나요 무엇을 사지? 산타페 홀푸즈에는 타퀘리아. 타코만 전문적으로 파는 코너가 있어요 장작도 팔구요 그 다음날 차에서 먹을 것을 사러 한 번 더 갑니다. 흡사 한라봉?! 정말 편하겠어요.. 다 손질되어 있음 수프들도 있고 신선신선 고기 바로 피넛 버터로 만들어주는 기계에요. 신기하죠? 음식들이 참 괜찮아 보여서아빠가 이런 곳이 한국에도 있으면 편하겠다 하셨어요 내가 좋아하는 올리브들! 밥이 먹고 싶어 스시도 하나 샀네요.여행할 때 그 곳 음식으로 끄떡 없던 저였는데 혼쭐이를 품고 .. 더보기
후즈 도넛 Whoos Donuts 시동입니다. 저희는 포틀랜드를 여행 한 후 가끔 맛있는 도넛을 그리워하는데요.도넛은...아무래도 미국이 좀 맛있는 것 같아요여기도 역시 숙소 맛집 목록에 있었어요. 예사롭지 않은 때깔의 도넛들 미국의 도넛집들은 아침장사라7시부터 오후 3시면 문을 닫았던 것 같네요 후후후 저희가 고른 도넛들이에요.과하게 달지 않고 특이한 향이 있는 경우가 많았어요.라벤더 향, 얼그레이 향 같은... 바나나 필링이 들어가있는 도넛도 굿굿 더보기
산타페 시내산책 Santa fe 시동입니다.이번 여행 중에 아빠가 가장 가고 싶어 했던 곳이고 저도 왠지 끌려서 매우 긴 이동 시간에도 불구하고이까지 왔었는데요... 참 좋았던 곳이에요이런 어도비 양식이 유명한 곳입니다. 건물들이 귀엽죠? 고도가 높은 편이라 하늘이 참 가깝게 보여요 옹피는 범?을 쓰담쓰담 토끼랑 악수도 하고 건물이 다들 너무 귀여워요 예술적인 도시인 듯 갤러리들이 많아요 이 곳은 메인 광장 미국 원주민들의 장터가 열립니다. 아기자기한 물건들이 제법 많아요 그치만 수제품이라 그런지 제법 비쌈 이렇게 건물 앞이 다 좌판이에요 광장도 참 예쁘죠? 사람들도 친절하고.. 느낌이 좋은 곳이에요 광장 주변으로 기념품 샵들도 많구요 카메라 가게에서 얻은 지도로 어디로 갈지 고민중.공짜 지도가 제법 이뻐서 지금 저희집 벽에 붙어있습니.. 더보기
[미국] 우와 실제로 보니 넓고 크네.. 멋지구만..!! 그랜드캐년 Grand Canyon 플래그 스태프에서 하룻밤을 잤습니다.에어 비엔비를 이용했지요.두시간 남짓 자동차로 이동을 했습니다. 그랜드 캐년은 볼 수 있는 뷰포인트가 제법 많습니다. 이름 지어지지 않은 맨처음 그랜드 캐년 뷰가 보이는 곳에서 잠시 주차를 해서 찍은 사진. 말로 다 표현하기 힘들죠.정말 넓고 크고..!!! 셀카봉이 쓸만 하군요.우리가 가본 곳중에서는 데져트 뷰가 가장 좋았습니다. 이런 타워에 들어가서 볼 수 있으니까요. 이 그랜드 캐년을 볼 수 있는 헬기나 비행기도 있다하는데 왜 있는지 알겠더라구요. 더더욱 선명하게 남겼어야 했는데.. 타워 내부에는 벽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가게에서 간단한 요기를 하고. 기념품도 구경을 해봅니다. 자석을 사볼까.돌맹이를 사볼까 타일을 사볼까.. 사진으로는 담을 수 없는 큰 규모에..꼭.. 더보기
피지클레타 Pizzicletta 시동입니다. 그랜드캐년 안의 롯지는 너무 비싸서 머물렀던 1시간 반 거리의플래그스태프에요.별 것 없을 것 같은 동네인데 맛있는 피자집이 있다고 해서 가봅니다. 화덕이 보이구요 샐러드를 시켰습니당 피자도우를 이용해 바로 만들어 주신 따끈따끈한 빵..이때부터 이 집 괜찮다는 느낌이 들죠 ㅋㅋ 케일? 피자였구요 마르게리타 였던 것 같습니다만... 벽에 와인, 맥주, 디저트 메뉴가 걸려있네요 테이블이 특이하죠? 개인 접시도 피자 접시 사이즈로 주셨어요 ㅋ 오래 운전했지만 맛집을 찾아서 흐뭇. 피자도 맛있었지만 여기서 직접만든 아이스크림도 맛있네요.사람이 많아 좋은 점은 이렇게 다 시켜볼 수 있다는 것. 더보기
[미국] 미국 코스트코에서 주유하기, 휘발유로요. . Costco 오랜만인가요...????오랜만에 블로그를 하게 되었습니다.그간 환경의 변화가 제법 있었지요. 이번 여행은 장인어른 환갑 기념 여행에 관한 것입니다.처남의 처지가 미국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상태라서여행지가 미국밖에 안되었거든요. 미국 생활을 2년 넘게 한 처남이 있기에자동차도 있고 해서여행이 좀더 수월했었습니다. 렌트를 하지 않아도 되었고.워낙 저렴하지만 더더욱 저렴한 코스트코 주유소를 알았으니까요. 우리나라에는 코스트코 주유소가 없으나 미국에는 있습니다.셀프이지요. 처남 기름 넣습니다.코스트코 멤버만 가능하구요.한국 코스트코 멤버로는 되지 않습니다.코스트코 매장 이용은 가능하지만요.그래서 가입비도 미국이 더 비쌉니다.아주 많이는 아닌것 같구요. (시동: 보통 코스트코 영업시간보다 주유소는 한 시간 후 정도.. 더보기
[미국] 로스엔젤레스(LA) 커피 맛집, 인텔리젠시아 커피 Intelligentsia 어느새인가..미국 여행에서는 카페를 가게 되면 대개는 로스팅을 하는 곳으로 갑니다.그리고 맛이 있으면 원두를 구매하지요.미국에 도착 샌프란 시스코에서 자동차로 로스엔젤레스로 이동하였습니다. 로스엔젤레스에는 하루를 묵을 예정이구요.그래서 플래그 스테프로 떠나기 전에로스엔젤레스 커피를 마시고 싶어서 찾았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필츠 커피 원두와 스텀프 타운 커피 원두, 블루 보틀 커피 원두를 구매 했었는데요.여기는 인텔리젠시아라는 커피가 유명하다 합니다.구글링 해보니 이지역 1등이더라구요. (시동: 엘에이는 하루 묶었지만 다들 딱히 보고 싶어 하는 것도 없었어요.그래도 할리우드 사인은 봤네요. ㅋ)가게는 이런 분위기 이구요. 분위기 좋아요. 자리가 많지는 않습니다. 날개가 그러져 있는 원두 커피.이곳은 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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