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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여행의 마지막입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배가 고파졌어요.
당연히 숙소에서의 식사는 하지 못했구요
그래도 어제는 황태국도 먹었지만
죄다 황태 집이라
황태는 말고 다른거 먹고 싶어서
우연히 팥 칼국수 판다기에 호기심에 가봤습니다.
스타벅스 커피 들고 우리 만삭 시둥양 선생님께서 모델이 되어 주셨습니다.
몸도 무거우신데 감사.
(시동: 이때는 속이 안 좋을 때라 왜 이런데 가지? 하고 내렸습니다. 옹피가 은근 맛집 촉이 있으니까
따라가 보아요)
석박지는 맛있어요 김치는 보통임
(시동:옹피가 시킨 만두국. 사골국물이라 그런지 엄청 뽀얗네요)
계절 한정 콩국수
이게 좀 맛있습니다.
계산할때 물어봤어요
무슨콩이냐구.. 했더니
사장님께서는 메주콩과 일부 검은 콩을 쓰신다합니다.
고소한 맛에 시원하고
정말 강추!
저는 사골 만두국 과 콩국수를 함께 먹었는데요
딱 좋았습니다.
한번 근처를 들르면 드셔보세요.
(시동: 속 안 좋은 상태로 들어갔는데 살아나서 나왔어요.
겨울이면 팥칼국수도 궁금할 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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