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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메구로

[도쿄] 시동 어떻게?!! 벗꽃이 모자라!! 나카메구로!! 이번 여행의 주. 목적은 사쿠라, 벗꽃인데요. 우리 시동이 아주 만개한 벗꽃을 보기 위해서 올해 벗꽃 개화 스케줄을 보고 휴가를 잡았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슬픈 현실에 실망하고 맙니다. 그것도 모르고 즐거운 마음에 나카메구로로 출발합니다. (시동: 힝.. 올해 도쿄가 좀 추운 것 같아요. 폭설도 오고 ㅜㅜ) 아침 기분 나쁘지 않았거든요. 멋도 모르고 지하철 타고 갑니다. 슝~웅~ 슈웅~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시둥양 !!!!!!!!!!! 벗꽃이 없어요. 스타벅스에서 다 따가서 음료로 만들어 버렸나봅니다. (시동: ㅜㅜ 럴수 럴수 이럴수 ㅠㅠ) 다른곳에 있으려나 쳐다 봅니다. ㅡ..ㅡ 결국 삐졌습니다. 서운한 감도 있는듯.. 벗꽃이 안피었나 신경질도 좀 나는가 봅니다 제가.. 두둥!!! 꽃 봉우리는 .. 더보기
<도쿄>나카메구로의 프렌치 레스토랑 , 위뜨 Huit 또 시동입니다. 여기는 메구로 강가의 컴바인 바로 옆집이에요. 남동생이랑 갔을 때 방문했는데요. 위뜨 입간판입니다. 빵도 팔고 프랑스 요리도 파는 곳이에요. 해질 무렵의 위뜨입니다. 밖부터 분위기가 좋죠? 창가가 더 좋을것 같은데요. 예약이 꽉 차있었습니다. 모두들 즐거워 보이네요. 위뜨의 분의기가 그렇게 만드는 걸지도 몰라요. 와인도 제법 많이 갖추어져있구요. 저는 한잔 시키고 동생은 그냥 음료수 먹었어요, 왜 제 주위 남자들은 술을 못먹을까요?ㅋㅋ 저희가 주문한 음식입니다. 사실 요리는 그렇게 입맛에 맞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식전 빵인 바게트가 정말 맛있었답니다. 입구에 이렇게 빵 파는 곳이 있어요. 바게트 맛에 반해서 하나 사서 그 다음날 돌아다니면서 먹었답니다. 제생각에는 위뜨는요.. 식사보다는 .. 더보기
<도쿄>메구로 강변의 북카페, 컴바인 Combine, 나카메구로 안녕하세요 시동임다. 저는 도쿄를 가면 이쪽 동네 가기를 좋아하는데요. 너무 번잡하지 않고 이쁜 카페도 많고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언젠가 벚꽃이 필 때 꼭 가고 싶어요. 벚꽃이 질때 쯤에 메구로 강이 꽃잎으로 덮여서 분홍빛이 된다고 합니다. (이곳에 가면 까마귀 정말 많아요. 부리도 크구요. 그런데 일본에서는 길조로 여겨진답니다. ㅡ..ㅡ 커다란 까마귀 은근 무섭거든요. 어린아이 눈알이라도 쪼아먹을 법하게 생겨서 부리가 매우 위협적으로 보이는데 여기가면 까마귀 우는 소리 그리고 직접 가까이에서 까마귀를 보실수가 있습니다.) 여기가 메구로 강입니다. 약간 하천같죠? 컴바인 입 간판 입니다. 5시까지 점심식사를 하실수 있네요. 카레가 유명하다고 해서 저희는 A. B.를 하나씩 시켰어요 뒤로 메구로 강가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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